soo**

3년 전

감사합니다

lud**

3년 전

감사합니다 선생님..글을 읽다 눈물이 나네요. 말씀하신 사항이 저에게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친할머니를 평생 모시고 데면데면한 아빠와 살면서 그리고 오빠의 그늘에 가려져 저는 항상 엄마의 감정쓰레기통 이라는 생각에 살았고 그게 뿌리를 흔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잘 살아보려고 참 스스로 아등바등 살았습니다.

전 너무 예민하고 두뇌회전이 빨라서 그런지 5-10년전에 누군가 대화한 상황 그날 그사람이 입은 옷, 어떤 사람이 자기에 대해서 말한 것은 절대 까먹지 않고 기억합니다. 남의 요구에 민감하게 캐치하는 편이지만 과거의 일을 되새기는게 스스로 정신에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이 예민한 성미, 내면을 잠식하고 있는 불안함을 요가와 명상으로 다스리고 장점을 잘 살려 살아가야겠습니다..물론 기질과 팔자는 타고 났기에 항상 불안하겠지만 이걸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겠네요.

말씀주신 사항과 같이 벌써 두번째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유기견 봉사도 하고있고요..제 자식과 같이 소중하고 제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취미도 발레랑 피아노인데 이게 다 제 예민함을 건강한 방식으로 표출하기 위해 찾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 마지막으로 한가지..제가 적당하게 먹고 사는건 걱정하지 않을 만큼 재물운이 있을까요? 요즘같이 투기성 강하고 불확실성이 팽배한 시대에서 그래도 맘 한켠 의지할 수 있는게 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ㅠ지금까지는 부모님 돈으로 평생 돈 걱정 없이 살았으나, 이제는 요가강사라는 직업을 택하고 자꾸 남들에게 스스로를 입증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부모님 모두 세속적이신 분들이라 제가 사업을 할경우 돈을 많이 벌어서 입증해야할 것 같습니다.

kes19693년 전

재물운 충분히 있습니다...금전에 대한 감각은 물론 돈을 버는 방식에 대해서도 잘 아는 명식입니다..38대운부터 큰 돈이 들어오겠습니다..감사합니다..

dur**

3년 전

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dur**

3년 전

따뜻한 조언과 가감없이 풀이해주시는 것이 좋았습니다.

guj**

3년 전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어요!

sab**

3년 전

만족합니다

cof**

3년 전

잔잔하면서도 좋은 인생 조언을 들었습니다. 제 자신과 인생 운대에 대해 진솔하고 좋은 설명을 들었고 감정적으로도 좋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인연들과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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