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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09: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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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면접관이 듣고 싶어하는 영어 표현
vs 피해야 할 영어 표현 (영어 면접 준비, 영어 질문과 대답)

차례
1장. 서론: 영어 면접의 본질
1.1 영어면접이 다른 면접과 다른 이유
1.2 “언어”보다 중요한 “태도와 뉘앙스”
1.3 면접관이 평가하는 핵심 세 가지 (언어력·논리력·인성)
2장. 자기소개(Introduction)
2.1 첫인상을 좌우하는 첫 문장
2.2 면접관이 선호하는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
2.3 피해야 할 진부하거나 번역투 영어
2.4 예시 비교 (Good vs Bad)영문 + 한글해석 포함
3장. 경력 및 학력 설명 (Background & Experience)
3.1 Resume 내용을 자연스럽게 말하는 법
3.2 “I did” 대신 “I achieved” – 성취 중심 표현
3.3 불필요하게 장황한 자기자랑형 표현 피하기
3.4 Good/Bad 예시 10개 (영문+해석)
4장. 강점(Strengths)과 약점(Weaknesses)
4.1 면접관이 진짜 듣고 싶은 “강점 표현”
4.2 자기비하형 or 과장형 표현의 문제점
4.3 약점을 말하되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기술
4.4 예문 15개 (영문 + 한글해석)
5장. 지원 동기(Motivation & Why this company?)
5.1 “Because I like your company”는 금물
5.2 회사 가치와 나의 경로를 연결하는 문장 구조
5.3 Good vs Bad 예문 12개 (영문 + 해석)
5.4 인상 깊은 동기 전달을 위한 단어 선택 팁
6장. 직무 관련 기술 질문 (Job-Specific Skills)
6.1 STAR 방식으로 답변 구성하기
6.2 “팀워크·문제해결·리더십” 관련 모범 표현
6.3 너무 기술적이거나 모호한 답변 피하기
6.4 Good/Bad 예시 + 해석
7장. 상황 질문 (Behavioral Questions)
7.1 “Tell me about a time when…”에 대한 정석 답변
7.2 피해야 할 ‘서술 과잉형’ 답변 패턴
7.3 감정보다는 결과 중심으로 말하는 법
7.4 예시 대화 5세트 (영문+한글 해석 병기)
8장.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질문 (Teamwork & Communication)
8.1 협업능력을 드러내는 긍정적 표현
8.2 “I did everything myself” 류의 오해형 표현 피하기
8.3 Good vs Bad 회화 예시 + 해석
9장. 성취와 실패 경험 (Achievements & Failures)
9.1 성취 설명 시 ‘숫자와 근거’로 설득하는 문장
9.2 실패 경험을 성장 스토리로 전환하는 법
9.3 예시 문장 10개 (영문 + 한글 해석)
10장. 마무리 질문 (Final Questions)
10.1 “Do you have any questions?”에 대한 모범 답변
10.2 흔히 하는 실수형 질문
10.3 Good vs Bad 예시 대화 (영문 + 해석)
11장. 면접 태도와 표현의 뉘앙스
11.1 공손하지만 단호한 말투를 만드는 영어 패턴
11.2 자주 오해받는 직역형 표현
11.3 ‘한국식 겸손’과 ‘영어권의 어필’의 균형
12장. 실전 모의면접 예시
12.1 IT·마케팅·디자인 등 직군별 영어면접 예시 대화
12.2 해석과 문장 분석12.3 피드백 포인트 요약
13장. 결론 및 총정리
13.1 면접관이 기억하는 영어 표현의 3가지 특징
13.2 피해야 할 표현 Top 2013.3 Good 표현 Top 20
13.4 자기 점검용 체크리스트

■ [Part 2] 면접관이 듣고 싶어하는 영어 표현 vs 피해야 할 영어 표현
1장. 서론: 영어 면접의 본질
1.1 영어 면접이 다른 면접과 다른 이유
영어면접은 단순히 영어를 얼마나 잘하느냐의 시험이 아니다.
면접관은 언어적 실력과 사고의 논리,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동시에 평가한다.
즉, 영어면접은 “언어시험”이 아니라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평가”에 가깝다.
예를 들어 다음 두 문장을 비교해보자.
I am good at communication.나는 의사소통을 잘합니다.
이 문장은 사실상 아무런 인상을 주지 않는다.
반면에 다음 문장은 훨씬 구체적이고 신뢰를 준다.
I make sure to listen carefully before I respond,
so communication flows smoothly in my team.
나는 대답하기 전에 반드시 상대의 말을 주의 깊게 듣기 때문에,
팀 내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집니다.
이 차이는 단순히 단어의 차이가 아니라 태도의 차이이며, 면접관은 바로 그 ‘태도’를 본다.
1.2 “언어”보다 중요한 “태도와 뉘앙스”
많은 지원자들이 문법과 발음에 집중하지만,
실제 면접에서 감점되는 이유는 대부분 말투와 뉘앙스에 있다.
영어면접은 단순히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어떤 인상을 주는가”의 싸움이다.
아래 두 문장을 보자.
I think I can do it.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표현은 소극적으로 들릴 수 있다.
반면 아래 문장은 훨씬 확신 있고, 협업 중심적이다.
I’m confident that I can handle it well,
especially by working closely with my team.
특히 팀과 긴밀히 협력한다면, 저는 그 일을 잘 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영어면접에서 면접관은 언어의 정확성보다 태도의 적극성과 명확성을 더 높이 평가한다.“
말 잘하는 사람”보다 “의지를 정확히 전달하는 사람”이 기억에 남는다.
1.3 면접관이 평가하는 핵심 세 가지
영어면접에서 면접관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다음 세 가지다.
1. Communication (의사소통 능력)
2. Logic (논리적 사고)
3. Personality (인성 및 태도)
이 세 가지 중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면접의 인상이 흐려진다.
Communication은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이해하기 쉽게 말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Instead of saying, “I have various experiences,”
다양한 경험이 있다고 말하는 대신,
You can say, “I’ve worked in different roles,
which helped me adapt quickly to new challenges.
”저는 여러 직무에서 일해왔고, 그 경험이 새로운 도전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문장은 단순히 경험이 많다는 말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신뢰감 있는 표현이다.
Logic은 단순히 영어 문법의 논리가 아니라, 생각을 순서 있게 설명하는 구조적 사고를 뜻한다.
예를 들어 “Because ~, I learned ~, and as a result ~” 같은 흐름을 가진 문장이 좋다.
Because I had to manage tight deadlines, I learned how to prioritize tasks effectively,
and as a result, our team delivered every project on time.
빡빡한 마감 기한을 관리해야 했기 때문에, 저는 업무의 우선순위를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법을 배웠고, 그 결과 우리 팀은 모든 프로젝트를 제시간에 완료했습니다.
이처럼 영어면접에서는 문장 하나하나보다,
논리적 서술 구조가 더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Personality는 말투와 태도를 포함한다.면접관은
“이 사람이 회사에 들어왔을 때 함께 일하기 편할까?”를 본다.
즉, 인성과 협업 태도는 단순한 말보다 강한 인상을 남긴다.
예를 들어 다음 두 문장을 비교하자.
I work hard to complete my tasks.
저는 제 일을 열심히 합니다.
I always make sure my work contributes to the team’s success,
not just my own performance.
저는 제 개인 성과뿐 아니라 팀 전체의 성과에 기여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합니다.
후자의 표현은 단순한 근면함을 넘어
팀 중심의 사고방식을 보여주기 때문에, 면접관의 신뢰를 얻는다.
1.4 영어면접 준비의 기본 방향
영어면접을 준비할 때 “영어 공부”만으로는 부족하다.
중요한 것은 “내 경험을 영어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즉, 내가 실제로 해온 일, 느낀 점,
성장한 부분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그것을 자연스러운 영어로 표현해야 한다.
면접관이 듣고 싶은 것은 완벽한 문법이 아니라,
“이 지원자가 진심으로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이다.
예를 들어 다음 문장은 문법상 완벽하지 않더라도 매우 긍정적인 인상을 준다.
Even though I’m not perfect, I always try to improve myself and learn from feedback.
완벽하진 않더라도, 저는 항상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피드백을 통해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이처럼 인간적이고 성실한 태도는 영어 실력 그 자체보다 훨씬 강한 설득력을 가진다.
1.5 이 장의 핵심 포인트
• 영어면접은 “언어시험”이 아닌 “태도와 커뮤니케이션의 평가”다.
• 문법보다 논리, 단어보다 뉘앙스가 중요하다.
• 면접관이 평가하는 핵심 요소는 의사소통력, 논리성, 인성이다.
• “말 잘하는 사람”보다 “진심이 전달되는 사람”이 더 강한 인상을 남긴다.
2장. 자기소개 (Introduction)
2.1 첫인상을 좌우하는 첫 문장
영어면접에서 첫 문장은 면접관의 인식이 결정되는 순간이다.
이때 단순히 “자기소개를 시작한다”는 인사 이상의 의미가 있다.
즉, 이 한 문장에 당신의 에너지, 태도, 발음, 논리가 압축되어 전달된다.
많은 지원자들이 이렇게 말한다.
My name is Kim, and I’m glad to meet you.
제 이름은 김○○이고, 만나서 반갑습니다.
문법상 틀린 건 없지만, 이 문장은 너무 교과서적이며 개성이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면접관은 수십 번 같은 문장을 듣기 때문에 금세 집중력을 잃는다.
반면 아래 문장은 훨씬 자연스럽고 프로페셔널한 첫인상을 남긴다.
Thank you for giving me the opportunity to introduce myself.
저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I’m Kim Minsoo, and I’m excited to share how my background fits this position.
저는 김민수이며, 제 경력이 이 직무와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말씀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이 표현은 공손함, 자신감, 목적의식을 동시에 보여준다.
면접관은 첫 10초 안에 “이 사람은 준비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2.2 면접관이 선호하는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
영어면접에서 자기소개는 짧고 명확하며 자연스러워야 한다.
즉, 단순히 신상 정보가 아니라 “나의 경력과 방향성을 요약한 이야기”여야 한다.
예를 들어 다음 문장은 지원자의 준비성과 태도를 잘 보여준다.
I recently graduated with a degree in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ve always been passionate about strategic planning and communication.
저는 최근 경영학을 전공하고 졸업했으며,
전략 기획과 커뮤니케이션에 꾸준한 열정을 가져왔습니다.
I’m eager to apply my analytical skills to contribute to your company’s growth.
제 분석 능력을 활용해 귀사의 성장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이런 식으로 전공–관심–기여의 흐름을 갖춘 문장이 자연스럽다.
면접관은 “이 지원자가 왜 이 자리에 왔는가?”를 바로 이해하게 된다.
또한 지나치게 정중하거나 복잡한 단어보다는 명확한 문장 구조가 좋다.
예시:I’m a results-driven person who enjoys solving problems through teamwork.
저는 팀워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를 내는 것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이 문장은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인상을 준다.
2.3 피해야 할 진부하거나 번역투 영어
영어면접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문법적으로 완벽하지만 부자연스러운 번역투 문장”이다.
한국어식 사고로 작성된 영어는 어색하거나 방어적인 뉘앙스를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음 문장들을 보자.
I am a diligent person who does my best in everything.
저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입니다.
이 문장은 너무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라, 면접관에게 특별히 남지 않는다.
게다가 “do my best”는 영어권에서 실패 시 자기위안용 표현으로도 해석되기 때문에
면접에서는 약하게 들린다.
대신 아래처럼 구체적인 행동 중심으로 바꾸면 좋다.
I always make sure to complete my tasks efficiently and
support my teammates when they need help.
저는 제 업무를 효율적으로 끝내고, 동료가 도움이 필요할 때 적극적으로 지원하려고 합니다.
이 문장은 성실함+협업능력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훨씬 설득력 있다.
또 다른 예시를 보자.
I think I am suitable for this position because I like challenges.
저는 도전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장은 “도전을 좋아한다”는 추상적 이유만을 제시하기 때문에
면접관 입장에서는 약하다.대신 이렇게 바꿔보자.
I’m interested in this position because it allows me to take on new challenges and
use my creativity to solve real problems.
이 직무는 새로운 도전에 참여하고,
창의력을 발휘해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낍니다.
이처럼 구체적인 동기+결과 중심문장이 훨씬 인상적이다.
2.4 예시 비교 (Good vs Bad)
아래는 실제 면접 현장에서 자주 들리는 표현을 Good vs Bad형태로 비교한 예시이다.
Bad: My name is Jihun, and I want to work in your company.
저는 지훈이며, 귀사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Good: Thank you for having me today. I’m Jihun,
and I’d love to share how my experience in project management can add value to your team.
오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지훈이며,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통해 귀사 팀에 어떤
가치를 더할 수 있는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Bad: I’m a hard worker.
저는 성실한 사람입니다.
Good: I’m proactive in identifying issues before they become problems,
and I always look for ways to improve efficiency.
저는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이슈를 파악하고, 효율을 높일 방법을 항상 고민합니다.
Bad: I’m good at communication.
저는 의사소통을 잘합니다.
Good: I believe good communication starts with listening,
and I always make sure everyone’s opinion is heard in the team.
좋은 의사소통은 경청에서 시작된다고 믿으며,
팀 내에서 모두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합니다.
Bad: I like challenges.
저는 도전을 좋아합니다.
Good: I enjoy challenges because they push me to learn faster
and grow beyond my comfort zone.
도전은 제게 빠르게 배우고 한계를 넘어 성장할 기회를 주기 때문에 즐깁니다.
Bad: I want to learn many things in your company.
귀사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Good: I’m eager to contribute while continuously learning from
experienced professionals in your company.
귀사의 뛰어난 전문가들에게 배우며 동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추상적인 단어 중심의 문장”보다 “행동과 가치 중심의 문장”이
면접관에게 훨씬 깊은 인상을 남긴다.
3장. 경력 및 학력 설명 (Background & Experience)
3.1 Resume 내용을 자연스럽게 말하는 법
영어 면접에서 이력서(Resume) 내용은 이미 면접관이 다 읽었다.
따라서 단순히 “읽어주는 설명”은 불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이력서에 없는 맥락과 성취의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래처럼 말하면 단순 나열로 들린다.
I worked at ABC Company for two years and was responsible for marketing.
저는 ABC 회사에서 2년 동안 근무했고,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이 문장은 사실관계만 전달하지만,
무엇을 해냈는지는 드러나지 않는다.
대신 이렇게 바꾸면 훨씬 능동적이다.
I worked at ABC Company for two years,
where I developed social media campaigns that increased user engagement by 30%.
저는 ABC 회사에서 2년 동안 근무하며,
사용자 참여율을 30% 높인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이처럼 결과를 함께 언급하면,
면접관은 ‘단순한 근무’가 아니라 ‘성과를 낸 사람’으로 인식한다.
3.2 “I did” 대신 “I achieved” – 성취 중심 표현
면접에서는 “무엇을 했다”보다 “무엇을 달성했는가”가 중요하다.
즉, I did → I achieved / I improved / I led / I managed
같은 동사로 바꾸면 인상이 달라진다.
예시를 보자.
I did many projects at my last job.
저는 지난 회사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이 표현은 너무 모호하다.
대신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바꿔보자.
I successfully led three major projects that reduced costs by 15%
and improved workflow efficiency.
저는 세 개의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비용을 15%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향상시켰습니다.
또 다른 예시:
I did customer service.
저는 고객 응대를 했습니다.
이 문장은 단순한 직무 나열에 불과하다.
대신 이렇게 말하면 훨씬 전문적으로 들린다.
I handled customer inquiries and resolved complaints,
which improved customer satisfaction scores by 20%.
고객 문의를 처리하고 불만 사항을 해결해 고객 만족도를 20% 향상시켰습니다.
이처럼 성과 기반 문장 구조(행동 + 결과)가 영어면접의 핵심이다.
3.3 불필요하게 장황한 자기자랑형 표현 피하기
많은 지원자들이 영어로 자기경험을 설명하다 보면
문장을 길게 늘이고, 불필요한 수식어를 남발한다.
예를 들어:
I am the kind of person who always works very hard to achieve the best
results possible in every task that I am given.
저는 어떤 일이 주어지더라도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이 문장은 겉보기에 훌륭해 보이지만,
너무 길고 모호하다.면접관은 중간에 집중력을 잃는다.
대신 이렇게 간결하게 정리하자.
I always focus on completing tasks efficiently and improving the results through collaboration.
저는 효율적으로 일을 마무리하고 협업을 통해 결과를 향상시키는 데 집중합니다.
영어 면접에서는 “짧고 명확한 문장”이 “길고 번역투 문장”보다 훨씬 강력하다.
3.4 Good / Bad 예시 10개 (영문 + 해석)
1)Bad: I worked in a marketing department and did many projects.
저는 마케팅 부서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Good: I managed social media campaigns that
helped our brand reach 50,000 new followers in six months.
저는 6개월 만에 신규 팔로워 5만 명을 확보한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관리했습니다.
2)Bad: I did research on customer needs.
저는 고객 요구사항을 조사했습니다.
Good: I conducted customer research and used the insights to develop a new product strategy.
고객 조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3)Bad: I worked at a company and helped my manager.
저는 회사에서 상사를 도왔습니다.
Good: I supported my manager by preparing reports and presentations
that improved decision-making efficiency.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여 의사결정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4)Bad: I was in charge of sales.
저는 영업을 담당했습니다.
Good: I negotiated with clients and increased quarterly sales by 25%.
고객과의 협상을 통해 분기 매출을 25% 증가시켰습니다.
5)Bad: I helped my team.
저는 팀을 도왔습니다.
Good: I collaborated with my team to deliver a project two weeks ahead of schedule.
팀과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예정보다 2주 일찍 완수했습니다.
6)Bad: I did translation work.
저는 번역 업무를 했습니다.
Good: I translated technical documents accurately and
improved communication between international teams.
기술 문서를 정확히 번역하여 해외 팀 간 의사소통을 개선했습니다.
7)Bad: I worked in HR and handled some paperwork.
저는 인사팀에서 문서 작업을 담당했습니다.
Good: I streamlined HR documentation processes,
reducing administrative workload by 30%.
인사 문서 처리 절차를 개선하여 행정 업무량을 30% 줄였습니다.
8)Bad: I was a designer and made many posters.
저는 디자이너로서 포스터를 많이 제작했습니다.
Good: I designed promotional materials that increased event participation by 40%.
행사 참여율을 40% 높인 홍보물을 디자인했습니다.
9)Bad: I handled data.
저는 데이터를 다뤘습니다.
Good: I analyzed sales data to identify trends,
which helped the team adjust marketing strategies effectively.
매출 데이터를 분석하여 트렌드를 파악하고, 마케팅 전략 조정에 기여했습니다.
10)Bad: I worked on projects with my team.
저는 팀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Good: I led a cross-functional team to launch a new product line that
generated $1M in revenue.
다양한 부서가 협력하는 팀을 이끌어 신규 제품 라인을 출시했고,
100만 달러의 매출을 창출했습니다.
이 장에서 알 수 있듯이, 면접관은 “이 사람이 무엇을 했는가?”
보다“얼마나 구체적으로 설명하는가”와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는가”를 본다.
따라서 행동(Action) + 결과(Result)구조로 말하는 습관을 들이면
어떤 질문에도 설득력 있게 대응할 수 있다.
■ 이력서/자소서/논문/초록/에세이/생기부 영어 번역해드립니다

4장. 강점(Strengths)과 약점(Weaknesses)
4.1 면접관이 진짜 듣고 싶은 “강점 표현”
면접관은 ‘잘난 척’을 듣고 싶은 게 아니다.
그들은 “이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연결할 줄 아는가”를 본다.즉, 강점은 자기 PR이 아니라,
직무 기여를 설명하는 문장이 되어야 한다.
잘못된 예시부터 보자.
I’m a perfectionist and I always do my best.
저는 완벽주의자이며 항상 최선을 다합니다.
이 문장은 너무 추상적이고, 현실감이 없다.
대신 다음과 같은 식으로 바꾸면 훨씬 설득력이 생긴다.
I pay close attention to detail,
which helps me deliver high-quality work consistently.
저는 세부사항에 주의를 기울여 항상 높은 품질의 결과물을 유지합니다.
이 표현은 ‘완벽주의’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바꾼 형태다.
즉, “나는 꼼꼼하다”보다 “나는 꼼꼼함으로 품질을 보장한다”는 식의 구조가 중요하다.
또 다른 예시를 보자.
I’m a quick learner.저는 배우는 속도가 빠릅니다.
이 문장 역시 추상적이다.
면접관은 ‘어떻게 빠르게 배우는가’를 알고 싶어한다.
I’m a quick learner who enjoys taking on new tasks and applying feedback
immediately to improve my performance.
저는 새로운 일을 맡고 피드백을 즉시 반영해 성과를 개선하는 걸 즐기는 빠른 학습자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학습력’이 단순한 성격이 아니라 ‘행동 패턴’으로 들린다.
4.2 자기비하형 or 과장형 표현의 문제점
면접관이 싫어하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 자기비하형(“저는 아직 부족하지만…”)
둘째, 과장형(“저는 누구보다 잘합니다.”)
이 둘 모두 신뢰를 잃게 만든다.
영어로 말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영어는 표현의 강도가 높게 전달되는 언어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I’m not very good at multitasking, but I’m trying.
저는 멀티태스킹을 잘 못하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문장은 겸손해 보이지만,
면접관 입장에서는‘이 사람은 아직 미숙하다’는 인상만 남긴다.
대신 이렇게 말하자.
I used to struggle with multitasking,
but I’ve learned to prioritize tasks effectively through experience.
예전에는 여러 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게 어려웠지만,
경험을 통해 우선순위를 효과적으로 조정하는 법을 익혔습니다.
이 문장은 약점을 말하면서 동시에 성장형 서사로 전환한다.
또한 과장된 표현도 피해야 한다.
I’m the best in my team.
저는 팀 내에서 최고였습니다.
이 문장은 자만심으로 들리며,
영어권 문화에서는 협업 부족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
대신 다음처럼 겸손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문장이 좋다.
I consistently performed well in my team and often supported others to achieve their goals.
저는 팀 내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냈고, 동료들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자주 도왔습니다.
4.3 약점을 말하되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기술
약점을 말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문제만 말하고 끝내지 말 것”이다.
항상 “그래서 어떻게 개선했는가”로 끝나야 한다.
즉, 약점 → 개선 → 결과 구조를 따라야 한다.
예시를 보자.
Bad: I’m not good at public speaking.
저는 발표를 잘 못합니다.
Good: Public speaking used to make me nervous,
but after taking a presentation course,
I’ve become much more confident in front of people.
발표가 예전에는 긴장되었지만,
프레젠테이션 수업을 들은 후 사람들 앞에서도
훨씬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문장은 단순한 고백이 아니라 개선의 의지와 노력을 보여준다.
또 다른 예시:
Bad: I tend to be too detail-oriented.
저는 너무 세부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Good: I tend to focus on details, but I’ve learned to balance accuracy with
deadlines by setting time limits for each task.
세부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편이지만,
각 업무에 시간을 제한하여 정확성과 마감 기한의 균형을 맞추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처럼 약점은 숨기기보다 ‘극복 스토리’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4.4 예문 15개 (영문 + 한글해석)
1)My strength is adaptability.
I can quickly adjust to new environments and challenges.
저의 강점은 적응력입니다.
새로운 환경이나 도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2)I’m very organized,
which helps me manage multiple tasks without losing focus.
저는 체계적인 성격이라 여러 일을 하면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습니다.
3)I’m always willing to learn new things,
which keeps me growing professionally.
저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항상 열려 있어서 꾸준히 전문적으로 성장합니다.
4)My strength is communication
— I always make sure everyone in the team understands our goals clearly.
저의 강점은 의사소통 능력입니다. 팀원 모두가 목표를 명확히 이해하도록 항상 신경 씁니다.
5)I’m goal-oriented and enjoy setting clear objectives for every project.
저는 목표 중심적이며, 모든 프로젝트마다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6)One of my weaknesses is that I sometimes focus too much on small details.
저의 약점 중 하나는 가끔 세부사항에 지나치게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But I’ve learned to balance this by setting time limits for each stage of a project.
하지만 각 프로젝트 단계마다 시간을 정해 균형을 유지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7)I used to struggle with time management,
but I now use digital planners to stay organized.
예전에는 시간 관리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디지털 일정 관리 도구를 사용해 효율적으로 관리합니다.
8)I sometimes hesitate to delegate tasks,
but I’ve learned that sharing responsibilities improves team performance.
가끔 업무를 맡기는 것을 주저했지만,
책임을 나누는 것이 팀 성과를 높인다는 걸 배웠습니다.
9)I’m passionate about improving myself through feedback.
저는 피드백을 통해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데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10)I tend to be quiet at first, but once I understand the environment,
I actively share ideas and solutions.
처음에는 조용한 편이지만,
환경을 파악한 후에는 적극적으로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11)I sometimes get too focused on achieving goals,
so I remind myself to consider teamwork and balance.
목표 달성에 너무 몰입할 때가 있어, 협업과 균형을 잊지 않도록 스스로를 조절합니다.
12)I’m detail-oriented,
but I’ve learned to avoid overthinking by focusing on priorities.
저는 꼼꼼한 성격이지만, 우선순위에 집중함으로써 과도한 고민을 피하려고 합니다.
13)My strength is persistence
— I don’t give up easily when facing challenges.
저의 강점은 끈기입니다. 어려움에 부딪혀도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14)I used to feel nervous speaking English with native speakers,
but practice and real projects have made me more confident.
예전에는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할 때 긴장했지만,
연습과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훨씬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15)I believe my biggest strength is consistency
— I maintain steady performance even under pressure.
저의 가장 큰 강점은 꾸준함입니다. 압박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합니다.
이 장의 핵심은 ‘솔직함’이 아니라 ‘성찰의 깊이’다.
강점은 “나의 행동이 어떤 가치로 이어지는가”로,
약점은 “내가 어떤 노력을 통해 성장했는가”로 표현될 때 진정성이 살아난다.
5장. 지원 동기 (Motivation & Why this company?)
5.1 “Because I like your company”는 금물
가장 흔한 실수는 “귀사가 좋아서 지원했습니다.”라는 문장을 영어로 옮기는 것이다.
I applied to your company because I like your brand.
저는 귀사의 브랜드가 좋아서 지원했습니다.
이 문장은 진정성이 부족하고, 다른 회사에도 그대로 쓸 수 있는 복사형 답변으로 들린다.
면접관이 듣고 싶은 것은 “이 회사가 당신의 성장 궤도 안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이다.
다음은 훨씬 좋은 예시다.
I’ve always admired how your company leads innovation in digital marketing,
and I believe my analytical background aligns well with that vision.
귀사가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가는 점을 늘 존경해왔고, 제 분석 중심
적인 역량이 그 비전과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표현은 회사의 강점(innovation)과 자신의 역량(alignment)을 연결했다.
이렇게 하면 단순히 “좋아한다”가 아니라 “이 회사에 필요한 인재다”라는 메시지가 된다.
5.2 회사 가치와 나의 경로를 연결하는 문장 구조
지원 동기는 “나 → 회사”가 아니라 “회사 → 나 → 회사로의 기여” 흐름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즉, 회사 가치 → 내 경험/강점 → 기여 의지의 3단계 구조가 효과적이다.
예시:
Your company’s focus on sustainability really resonates with me because
I worked on several eco-friendly projects during my internship.
귀사가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점이 제게 큰 울림을 줍니다.
저는 인턴 기간 동안 친환경 프로젝트 여러 개를 수행했습니다.
I’m excited about the opportunity to continue contributing to green innovation here.
이곳에서 지속가능한 혁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기대됩니다.
이처럼 “가치 공유 → 경험 연결 → 미래 기여”의 흐름이 가장 설득력 있다.
5.3 Good vs Bad 예문 12개 (영문 + 해석)
1)Bad: I want to work for your company because it’s famous.
귀사가 유명하기 때문에 일하고 싶습니다.
Good: I was impressed by your company’s global expansion strategy,
and I’d love to be part of a team that creates such international impact.
귀사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그런 국제적 성과를 만들어가는 팀의일원이 되고 싶습니다.
2)Bad: I think this job suits me.
이 직무가 저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Good: Based on my experience in customer relations,
I believe I can contribute to improving client satisfaction in this position.
고객 응대 경험을 바탕으로,
이 직무에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Bad: I like your company culture.
귀사의 문화가 좋아서 지원했습니다.
Good: I admire your company’s collaborative culture,
and I’m confident that my teamwork skills can thrive in that environment.
귀사의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존경하며,
제 팀워크 능력이 그 환경에서 더욱 빛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4)Bad: I’ve always wanted to work for a big company.
저는 늘 대기업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Good: I’m drawn to your company’s scale because it allows innovative ideas to reach
a wide audience, and I want to help make that happen.
귀사의 규모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생각하며, 그 과정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5)Bad: I want to develop myself in your company.
귀사에서 제 자신을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Good: I want to grow by contributing to your company’s ongoing digital transformation,
learning from the experts here.
귀사의 디지털 혁신 과정에 기여하면서 이곳의 전문가들로부터 배우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6)Bad: I need a stable job.
안정적인 직장을 찾고 있습니다.
Good: I’m looking for a role where I can build long-term value,
and your company’s consistent growth aligns with my career goals.
장기적으로 가치를 쌓을 수 있는 직무를 찾고 있으며,
귀사의 꾸준한 성장이 제 커리어 목표와 맞닿아있습니다.
7)Bad: I think I can learn a lot here.
이곳에서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ood: I’m eager to apply what I’ve learned while
continuing to develop new skills in your fast-paced environment.
그동안 배운 것을 적용하면서, 귀사의 빠른 환경 속에서 새로운 역량을 계속 키우고 싶습니다.
8)Bad: I’ve always liked your products.
귀사의 제품을 늘 좋아했습니다.
Good: I’ve been a long-time user of your products,
and I’d love to contribute ideas from a customer’s perspective to enhance them further.
귀사의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해왔으며,
고객의 시각에서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싶습니다.
9)Bad: I saw the job posting and thought it was interesting.
채용공고를 보고 흥미로워서 지원했습니다.
Good: When I saw the position, I was excited because it perfectly fits my background
in data analysis and marketing strategy.
이 직무를 보고 흥미로웠던 이유는, 제 데이터 분석과 마케팅 전략 경험과
정확히 부합한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10)Bad: I want to join a global company.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Good: I’m motivated to join a global company where I can work with diverse teams and
bring a multicultural perspective to problem-solving.
다양한 팀과 협력하고, 다문화적 시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11)Bad: I like challenges.
저는 도전을 좋아합니다.
Good: I’m drawn to this role because it challenges me to think strategically and
deliver measurable results.
이 직무는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내도록
저를 성장시킬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12)Bad: I applied because my friend recommended it.
친구가 추천해서 지원했습니다.
Good: A former colleague spoke highly of your company’s leadership and values,
which motivated me to explore this opportunity.
이전 동료가 귀사의 리더십과 가치를 높이 평가했으며,
그 이야기가 저를 이 기회로 이끌었습니다.

5.4 인상 깊은 동기 전달을 위한 단어 선택 팁
면접관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려면 감정이 아닌 ‘공감과 가치’를 담은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
다음은 자주 쓰이는 단어를 대체하는 좋은 예시들이다.

예문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I admire your company’s meaningful approach to innovation,
and I’m eager to contribute my creativity to that mission.
귀사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에 깊이 공감하며,
그 비전에 제 창의력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장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회사 중심에서 나를 말하라”이다.
“나는 이런 사람이다”가 아니라“이 회사가 이런 사람을 필요로 하며,
내가 그에 적합하다”로 말해야 한다.
6장. 직무 관련 기술 질문 (Job-Specific Skills)
6.1 STAR 방식으로 답변 구성하기
면접에서 기술 관련 질문을 받을 때 많은 지원자들이 내용을 나열하다가
초점을 잃는다.이를 방지하기 위해 영어권 면접에서는 STAR 구조를 활용한다.
S (Situation): 당시 상황 설명
T (Task): 맡은 역할·책임
A (Action): 수행한 행동
R (Result): 결과와 배운 점
이 구조는 논리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성취를 강조할 수 있게 도와준다.
예문을 보자.
When I joined my previous company,
our client database was outdated and inefficient.(Situation)
이전 회사에 입사했을 당시, 고객 데이터베이스가 낡고 비효율적이었습니다.
My task was to improve data accuracy and accessibility. (Task)
저의 역할은 데이터의 정확도와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이었습니다.
I collaborated with the IT team to design a new database structure and
migrated over 10,000 client records. (Action)
IT팀과 협업해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설계하고 1만 개 이상의 고객 데이터를 이관했습니다.
As a result, data retrieval time decreased by 40%,
and client satisfaction improved significantly. (Result)
그 결과 데이터 조회 시간이 40% 단축되었고,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처럼 한 문장씩 STAR 구조로 나누면 간결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스토리가 된다.
6.2 “팀워크·문제해결·리더십” 관련 모범 표현
면접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제는 “팀워크(Teamwork)”, “문제 해결(Problem-solving)”,
“리더십(Leadership)”이다.각 주제별로 효과적인 문장 패턴을 알아보자.
1) 팀워크 (Teamwork)
I believe good teamwork comes from clear communication and mutual respect.
좋은 팀워크는 명확한 소통과 상호 존중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I always make sure that every team member’s opinion is heard before making a decision.
결정을 내리기 전 모든 팀원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신경 씁니다.
2) 문제 해결 (Problem-Solving)
I enjoy identifying the root cause of problems rather than just addressing the symptoms.
저는 문제의 표면보다 근본 원인을 찾는 것을 선호합니다.
When faced with challenges, I stay calm and look for data-driven solutions.
문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결책을 찾습니다.
3) 리더십 (Leadership)
I see leadership as empowering others to perform their best, not just giving instructions.
리더십은 단순히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 motivate my team by setting clear goals and recognizing individual contributions.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구성원의 기여를 인정함으로써 팀을 동기부여합니다.
6.3 너무 기술적이거나 모호한 답변 피하기
기술 질문에 답할 때 흔히 발생하는 실수는
① 지나치게 전문 용어를 늘어놓거나
② “열심히 했다” 수준의 모호한 문장으로 끝내는 것이다.
예시를 보자.
Bad: I used many frameworks and worked hard to fix the issue.
여러 프레임워크를 사용했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문장은 기술 이름만 나열했을 뿐,
구체적인 역할과 결과가 없다.
Good: I applied a new framework that reduced the system’s loading time by 30%,
improving user experience significantly.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시스템 로딩 시간을 30% 줄였고,
사용자 경험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또 다른 예시:
Bad: I always cooperate well with my teammates.
저는 동료들과 협력합니다.
Good: I coordinated between the design and development teams to
ensure our project met the client’s requirements.
디자인팀과 개발팀 간의 협업을 조율해,
프로젝트가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했습니다.
이처럼 행동(Action) + 결과(Result)의 조합이 구체적이고 평가받기 좋은 구조다.
6.4 Good / Bad 예시 + 해석
1)Bad: I’m good at solving problems.
저는 문제 해결을 잘합니다.
Good: I identify problems early and analyze them from multiple perspectives before suggesting solutions.
저는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전에 여러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2)Bad: I know how to work in a team.
저는 팀워크를 이해합니다.
Good: I foster teamwork by encouraging open discussion and resolving conflicts quickly.
열린 대화를 장려하고 갈등을 빠르게 해결함으로써 팀워크를 강화합니다.
3)Bad: I have leadership skills.
저는 리더십이 있습니다.
Good: I led a small team of interns to complete
a project ahead of schedule while maintaining high quality.
인턴 팀을 이끌어 일정보다 앞서 프로젝트를 완수했으며 품질을 유지했습니다.
4)Bad: I’m good with technology.
저는 기술을 잘 다룹니다.
Good: I automated manual reporting tasks using Excel macros,
saving 10 hours of work each week.
엑셀 매크로를 활용해 수작업 보고 절차를 자동화하여 매주 10시간의 업무를 절감했습니다.
5)Bad: I pay attention to details.
저는 꼼꼼한 사람입니다.
Good: I double-check all reports for data accuracy before submission,
which helped reduce client complaints by 25%.
모든 보고서를 제출 전 검수하여 데이터 오류를 줄였고, 고객 불만이 25% 감소했습니다.
6)Bad: I’m a good communicator.
저는 의사소통을 잘합니다.
Good: I organize weekly meetings to ensure everyone stays
aligned on goals and project updates.
모든 구성원이 목표와 진행상황을 공유하도록 주간 회의를 진행합니다.
7)Bad: I can handle pressure.
저는 압박 속에서도 일할 수 있습니다.
Good: During a high-pressure project, I divided the workload and set daily goals,
helping the team meet the tight deadline.
압박이 심한 프로젝트에서 업무를 나누고 일일 목표를 설정하여 팀이 마감기한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8)Bad: I’m a multitasker.
저는 여러 일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Good: I managed multiple projects by setting priorities and
using project management tools like Trello.Trello
같은 관리 도구를 활용해 여러 프로젝트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며 진행했습니다.
9)Bad: I always meet deadlines.
저는 마감기한을 잘 지킵니다.
Good: I track my progress daily and communicate early if delays are expected,
ensuring consistent delivery.
매일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지연이 예상될 경우
미리 보고하여 일정을 꾸준히 지켰습니다.
10)Bad: I’m reliable.
저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Good: My colleagues often rely on me to review final deliverables
because I’m detail-oriented and consistent.
세부 사항에 강하고 일관성이 높아 동료들이 최종 산출물 검수를 자주 맡깁니다.
이 장에서 중요한 핵심은 “기술”보다 “적용 능력”이다.면접관은 당신이 어떤 도구를 아는가보다,
그 도구를 통해 무엇을 성취했는가를 듣고 싶어 한다.
즉, “I used”가 아니라 “I improved”로 문장을 바꾸는 습관을 들이자.
[Part 2] 면접관이 듣고 싶어하는 영어 표현 vs 피해야 할 영어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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