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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외국어] [Part 2] 면접관이 듣고 싶어하는 영어 표현 vs 피해야 할 영어 표현 (영어 면접, 영어 면접 예상 질문, 대답 모음)

2025-10-21 10: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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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면접관이 듣고 싶어하는 영어 표현


vs 피해야 할 영어 표현 (영어 면접, 영어 면접 예상 질문, 대답 모음)









차례

1장. 서론: 영어 면접의 본질


1.1 영어면접이 다른 면접과 다른 이유


1.2 “언어”보다 중요한 “태도와 뉘앙스”


1.3 면접관이 평가하는 핵심 세 가지 (언어력·논리력·인성)


2장. 자기소개(Introduction)


2.1 첫인상을 좌우하는 첫 문장


2.2 면접관이 선호하는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


2.3 피해야 할 진부하거나 번역투 영어


2.4 예시 비교 (Good vs Bad)영문 + 한글해석 포함



3장. 경력 및 학력 설명 (Background & Experience)


3.1 Resume 내용을 자연스럽게 말하는 법


3.2 “I did” 대신 “I achieved” – 성취 중심 표현


3.3 불필요하게 장황한 자기자랑형 표현 피하기


3.4 Good/Bad 예시 10개 (영문+해석)


4장. 강점(Strengths)과 약점(Weaknesses)


4.1 면접관이 진짜 듣고 싶은 “강점 표현”


4.2 자기비하형 or 과장형 표현의 문제점


4.3 약점을 말하되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기술


4.4 예문 15개 (영문 + 한글해석)


5장. 지원 동기(Motivation & Why this company?)


5.1 “Because I like your company”는 금물


5.2 회사 가치와 나의 경로를 연결하는 문장 구조


5.3 Good vs Bad 예문 12개 (영문 + 해석)


5.4 인상 깊은 동기 전달을 위한 단어 선택 팁


6장. 직무 관련 기술 질문 (Job-Specific Skills)


6.1 STAR 방식으로 답변 구성하기


6.2 “팀워크·문제해결·리더십” 관련 모범 표현


6.3 너무 기술적이거나 모호한 답변 피하기


6.4 Good/Bad 예시 + 해석


7장. 상황 질문 (Behavioral Questions)


7.1 “Tell me about a time when…”에 대한 정석 답변


7.2 피해야 할 ‘서술 과잉형’ 답변 패턴


7.3 감정보다는 결과 중심으로 말하는 법


7.4 예시 대화 5세트 (영문+한글 해석 병기)


8장.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질문 (Teamwork & Communication)


8.1 협업능력을 드러내는 긍정적 표현


8.2 “I did everything myself” 류의 오해형 표현 피하기


8.3 Good vs Bad 회화 예시 + 해석


9장. 성취와 실패 경험 (Achievements & Failures)


9.1 성취 설명 시 ‘숫자와 근거’로 설득하는 문장


9.2 실패 경험을 성장 스토리로 전환하는 법


9.3 예시 문장 10개 (영문 + 한글 해석)


10장. 마무리 질문 (Final Questions)


10.1 “Do you have any questions?”에 대한 모범 답변


10.2 흔히 하는 실수형 질문


10.3 Good vs Bad 예시 대화 (영문 + 해석)


11장. 면접 태도와 표현의 뉘앙스


11.1 공손하지만 단호한 말투를 만드는 영어 패턴


11.2 자주 오해받는 직역형 표현


11.3 ‘한국식 겸손’과 ‘영어권의 어필’의 균형


12장. 실전 모의면접 예시


12.1 IT·마케팅·디자인 등 직군별 영어면접 예시 대화


12.2 해석과 문장 분석12.3 피드백 포인트 요약


13장. 결론 및 총정리


13.1 면접관이 기억하는 영어 표현의 3가지 특징


13.2 피해야 할 표현 Top 2013.3 Good 표현 Top 20


13.4 자기 점검용 체크리스트









■ [Part 1] 면접관이 듣고 싶어하는 영어 표현 vs 피해야 할 영어 표현





7장. 상황 질문 (Behavioral Questions)


7.1 “Tell me about a time when…”에 대한 정석 답변


이 유형의 질문은 대부분 다음과 같은 형태로 나온다.


• Tell me about a time when you solved a problem at work.


• Tell me about a time when you had to deal with a difficult team member.


• Tell me about a time when you failed and what you learned.



이 질문에 대한 정석적인 답변 방식은 STAR 기법이다.


1. S (Situation)– 당시 상황 설명


2. T (Task)– 주어진 과제 또는 역할


3. A (Action)– 본인이 취한 행동


4. R (Result)– 결과 및 배운 점



예문을 보자.


Q:Tell me about a time when you resolved a team conflict.


팀 내 갈등을 해결했던 경험을 말해주세요.



A:There was a time when two of my teammates


disagreed about the project direction. (Situation)


한 번은 팀 내 두 명의 동료가 프로젝트 방향을 두고 의견 충돌을 겪은 적이 있었습니다.



As the project coordinator, I felt responsible for ensuring collaboration. (Task)


저는 프로젝트 조정자로서 협력을 유지할 책임이 있었습니다.



I arranged a short meeting where each member could share their perspective.


Then, I summarized both sides and proposed a balanced approach. (Action)


각자의 입장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짧은 회의를 열었고,


두 사람의 주장을 정리한 후 절충안을 제시했습니다.



As a result, the team agreed on a unified direction,


and we completed the project two weeks ahead of schedule. (Result)


그 결과 팀은 하나의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고, 프로젝트를 2주 앞당겨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구체적인 사건 + 본인의 행동 + 성과가 모두 들어가야 좋은 답변이 된다.






7.2 피해야 할 ‘서술 과잉형’ 답변 패턴


많은 지원자들이 이 질문을 받으면 이야기식으로 너무 길게 말한다.


예를 들어 다음처럼 말하는 것은 좋지 않다.



Bad:“Well, when I was working at my previous job,


there was a time when our manager suddenly changed the deadline,


and everyone panicked, and then I had to…”



이 문장은 길고, 핵심이 없다.


면접관은 긴 이야기보다는 결과 중심의 구조화된 대화를 원한다.


좋은 답변은 다음과 같다.



Good:


“When our manager suddenly shortened the project deadline,


I reorganized the task list, delegated responsibilities, and managed to finish on time.”



매니저가 프로젝트 마감기한을 갑자기 앞당겼을 때,


업무 목록을 재정비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제시간에 마무리했습니다.



즉, 불필요한 배경 서술보다 ‘행동 중심 문장’을 우선하라.





7.3 감정보다는 결과 중심으로 말하는 법


행동 질문에서는 감정을 과도하게 표현하는 것도 위험하다.



Bad:


“I was very upset and stressed because my coworker didn’t listen to me.”


동료가 제 말을 듣지 않아서 화가 나고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Good:


“My coworker initially disagreed with my idea,


but I focused on providing data to support my argument, and eventually,


we reached an agreement.”



동료가 제 의견에 처음엔 반대했지만,


데이터를 근거로 제 주장을 설명하여 결국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면접관은 감정 표현보다 대처 능력, 논리성, 협업 태도를 본다.





7.4 예시 대화 5세트 (영문 + 한글 해석 병기)


[1] 문제 해결 상황 (Problem-Solving)


Q:Tell me about a time when you solved a difficult problem.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을 말해주세요.


A:


There was a system error that caused delays in our client reports. (Situation)


고객 보고서 제출이 지연되는 시스템 오류가 있었습니다.



I was responsible for identifying the cause. (Task)


저는 그 원인을 찾아내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I analyzed the logs, discovered a data mismatch,


and worked with the IT team to fix it within 24 hours. (Action)


로그를 분석해 데이터 불일치를 발견했고,


IT팀과 협력해 24시간 내로 수정했습니다.



As a result, we delivered all reports on time,


and the client praised our responsiveness. (Result)


그 결과 보고서를 제때 제출할 수 있었고,


고객으로부터 빠른 대응에 대한 칭찬을 받았습니다.




[2] 리더십 발휘 상황 (Leadership)


Q:Tell me about a time when you led a team successfully.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었던 경험을 말해주세요.



A:


During my internship, I was selected as a team leader for a marketing project. (Situation)


인턴 기간 중 마케팅 프로젝트 팀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My task was to coordinate five members with different skill sets. (Task)


서로 다른 역량을 가진 5명의 팀원을 조율하는 것이 제 역할이었습니다.



I created a shared document to track progress and held short daily meetings. (Action)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문서를 만들고 매일 짧은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As a result, our team’s proposal won first place for creativity and presentation. (Result)


그 결과, 우리 팀의 제안서는 창의성과 발표력 면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3] 갈등 관리 상황 (Conflict Management)


Q:Tell me about a time you had a conflict with a colleague.


동료와 갈등이 있었던 경험을 말해주세요.


A:I once disagreed with a colleague about project priorities. (Situation)


한 번은 프로젝트 우선순위를 두고 동료와 의견 충돌이 있었습니다.



I suggested we list our priorities and review them together based on the client’s needs. (Action)


우선순위를 목록화하고, 고객 요구에 맞춰 함께 검토하자고 제안했습니다.



Through open discussion, we found a compromise that satisfied both of us. (Result)


개방적인 대화를 통해 서로가 만족하는 절충점을 찾았습니다.



This experience taught me the importance of communication in teamwork.


이 경험을 통해 팀워크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4] 실패와 학습 (Failure and Learning)


Q:Tell me about a time when you failed and what you learned from it.


실패했던 경험과 그로부터 배운 점을 말해주세요.



A:I once underestimated the time needed for a project and missed a minor deadline. (Situation)


프로젝트 기간을 과소평가하여 작은 마감기한을 놓친 적이 있습니다.



After that, I started using detailed schedules and set reminders for milestones. (Action)


그 이후로는 세부 일정표를 만들고 주요 단계마다 알림을 설정했습니다.



Since then, I haven’t missed a single deadline. (Result)


그 후로는 한 번도 마감기한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5] 성과 중심 프로젝트 (Achievement-Oriented)


Q:Tell me about a time when you exceeded expectations.


기대한 것 이상의 성과를 냈던 경험을 말해주세요.



A:Our target was to increase social media engagement by 10%. (Situation)


우리 팀의 목표는 SNS 참여율을 10%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I proposed adding interactive polls and short videos to boost engagement. (Action)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인터랙티브 투표와 숏폼 영상을 추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After two months, engagement rose by 25%, and the campaign received internal recognition. (Result)


두 달 후 참여율이 25% 상승했고, 캠페인은 사내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 장의 핵심은 “감정이 아닌 행동, 그리고 결과로 말하라”이다.면접관은 감정 서술보다


‘상황 속에서 어떻게 사고하고 움직였는가’를 본다.따라서 한 문장 안에서도


“what you did”와 “what happened because of it”의 균형이 중요하다.




8장.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질문 (Teamwork & Communication)


8.1 협업능력을 드러내는 긍정적 표현


팀워크 관련 질문은 대부분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 How do you work in a team?


• Tell me about a time when you worked successfully with others.


• How do you handle disagreements within a team?



이때 면접관은 ‘나는 착한 팀원이다’가 아니라,


협업을 통해 어떤 성과를 냈는가를 듣고 싶어 한다.


좋은 답변은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가진다.


(1) 협업의 태도 → (2) 구체적 행동 → (3) 결과



예문을 보자.


I believe teamwork starts with listening.


I make sure everyone’s opinion is heard before we make a decision.


저는 팀워크는 경청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결정을 내리기 전에 모두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합니다.



When differences arise, I focus on the goal, not the disagreement.


의견이 다를 때는 ‘논쟁’이 아닌 ‘목표’에 집중합니다.



As a result, our discussions stay productive and respectful.


그 결과 대화는 항상 생산적이고 존중이 유지됩니다.





8.2 “I did everything myself” 류의 오해형 표현 피하기


협업 질문에서 가장 자주 하는 실수는“제가 모든 걸 했어요.”,


“제가 주도해서 다 처리했습니다.” 류의 문장이다.



이 문장은 영어 면접에서 협업 결여(individualism)로 오해받기 쉽다.



예시를 보자.


Bad: I handled the entire project by myself.


제가 프로젝트 전체를 혼자 처리했습니다.


Good: I took the initiative in planning the project,


but I made sure to coordinate with my team members for feedback and improvements.


제가 프로젝트 기획을 주도하긴 했지만, 피드백과 개선을 위해 팀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했습니다.



즉, ‘혼자 했다’가 아니라 ‘함께 완성했다’는 뉘앙스를 전달해야 한다.


또 다른 예시:


Bad: I was the only one who worked late to finish it.


그 일을 끝내기 위해 저 혼자 야근했습니다.



Good: I volunteered to take the final review because


I wanted to support the team’s effort to meet the deadline.


마감기한을 맞추기 위해 팀의 노력을 지원하고자 마지막 검토를 자원했습니다.


이 문장은 책임감과 협동심을 동시에 보여준다.




8.3 Good vs Bad 회화 예시 + 해석


[1] 협업 과정 설명



Q:How do you approach teamwork?


팀워크를 어떻게 접근하시나요?


Bad:I just do my part and expect others to do theirs.


저는 제 일만 하고 다른 사람들도 자기 일을 하길 기대합니다.



Good:I believe teamwork means sharing both responsibilities and ideas.


I always try to help others when needed and ask for feedback regularly.


팀워크란 책임과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필요할 때 동료를 돕고, 정기적으로 피드백을 구합니다.




[2]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Q:How do you communicate with your team?


팀과의 의사소통은 어떻게 하나요?



Bad:I prefer email because I don’t like meetings.


저는 회의를 좋아하지 않아서 이메일을 선호합니다.



Good:I use emails for summaries, but I prefer short meetings to align everyone quickly


and prevent misunderstandings.


요약이나 기록용으로 이메일을 사용하지만,


빠른 소통과 오해 방지를 위해 짧은 미팅을 선호합니다.




[3] 의견 충돌 상황


Q:What do you do when your idea conflicts with a teammate’s idea?


동료와 의견이 충돌할 때는 어떻게 하나요?



Bad:I just follow my own way if I think I’m right.


제가 옳다고 생각하면 제 방식을 따릅니다.



Good:I present my reasoning calmly and also listen carefully to their point of view.


Then, we discuss which option better serves the project’s goal.


제 의견의 근거를 차분히 설명하고,


상대의 관점도 경청한 후 프로젝트 목표에 더 부합하는 방향으로 논의합니다.




[4] 정보 전달 능력


Q:How do you ensure clear communication in a team?


팀 내에서 명확한 의사소통을 어떻게 보장하시나요?



Bad:I assume everyone understands what I say.


제가 말한 건 모두 알아듣는다고 생각합니다.


Good:I always confirm understanding by summarizing key points and


asking if there are any questions.


핵심 요점을 요약하고 질문이 있는지 확인함으로써 상호 이해를 점검합니다.




[5] 팀 내 역할 수행


Q:What role do you usually play in a team?


팀에서 보통 어떤 역할을 맡으시나요?



Bad:I’m usually the one who controls everything.


저는 보통 모든 걸 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Good:I often take a coordinating role, ensuring that each team member’s


contribution aligns with our overall goal.


저는 주로 팀원들의 기여가 전체 목표와 일치하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6] 협업 성과 중심 표현


Q:Can you describe a successful team project you were part of?


성공적으로 마친 팀 프로젝트를 설명해주세요.



Good:In my last internship, our team developed a new social media campaign.


I worked on content planning while supporting the design team with feedback.


We increased engagement by 30% within a month.


이전 인턴십에서 SNS 캠페인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저는 콘텐츠 기획을 담당하며 디자인팀에 피드백을 제공했고, 한 달 만에 참여율을 30% 높였습니다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질문에서는 리더십보다 조율력, 독단보다 균형감이 더 높게 평가된다.


즉, “I led”보다는 “I coordinated / facilitated / supported”와


같은 단어가 더욱 자연스럽고 신뢰감 있게 들린다.











9장. 성취와 실패 경험 (Achievements & Failures)


9.1 성취 설명 시 ‘숫자와 근거’로 설득하는 문장


영어 면접에서 성취(achievement)를 말할 때는 정량적 수치와 결과


중심 표현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이는 지원자의 말이 ‘주관적 자랑’이 아니라


‘객관적 성과’임을 증명하는 역할을 한다.



예시를 보자.


Bad: I worked hard on the project and it went well.


프로젝트에 열심히 임했고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Good: I led a project that increased customer satisfaction by 20% within three months.


3개월 안에 고객 만족도를 20% 향상시킨 프로젝트를 이끌었습니다.



수치가 들어간 순간, 면접관은 “결과를 관리할 줄 아는 사람”으로 인식한다.


수치 외에도 비교(Comparison), 영향(Impact), 기여도(Contribution)같은 개념을 함께 넣으면 좋다.



예시:


I optimized our marketing campaign,


reducing ad spending by 15% while increasing conversion by 25%.


광고비를 15% 절감하면서 전환율을 25% 높이는 마케팅 캠페인을 최적화했습니다.



또는


My idea for a new client feedback process improved


communication and reduced error reports by half.


고객 피드백 프로세스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소통이 강화되고 오류 보고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이처럼 성취를 말할 때 ‘나의 행동 → 수치 변화 → 조직에 미친 영향’의 구조를 기억해야 한다.







9.2 실패 경험을 성장 스토리로 전환하는 법


면접관이 “Tell me about a time you failed”라고 물을 때,


많은 지원자들이 두려워한다.하지만 이 질문의 목적은


“실패했는가”가 아니라, “실패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에 있다.



즉, 실패 자체보다 “복구력(resilience)”과 “학습력(learning agility)”을 평가하는 것이다.


나쁜 예시부터 보자.


Bad: I missed a deadline once, but it wasn’t my fault.


한 번 마감기한을 놓쳤지만 제 잘못은 아니었습니다.


이런 답변은 책임 회피로 들린다.



좋은 답변은 이렇게 구성한다.


Good:During my first project, I underestimated the time


required and missed an internal deadline. (Situation)


첫 프로젝트에서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 내부 마감기한을 놓쳤습니다.



After that experience,


I started using time-tracking tools and built buffer time into every schedule. (Action)


그 경험 이후 시간 관리 도구를 활용하고 일정마다 여유 시간을 설정했습니다.



Since then, I haven’t missed a single deadline. (Result)


그 후로는 한 번도 마감기한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이 답변은 실수 → 반성 → 개선 → 성장의 구조가 명확하다.


즉, 실패를 “배움의 과정”으로 전환한 좋은 예시다.





9.3 예시 문장 10개 (영문 + 한글 해석)


1)I achieved a 30% growth in online sales by introducing data-driven marketing strategies.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을 도입하여 온라인 매출을 30% 성장시켰습니다.



2)I reduced customer response time by half by implementing a chatbot system.


챗봇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응답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했습니다.



3)Our team won the internal innovation award thanks to my idea for automating manual reports.


제가 제안한 수작업 보고 자동화 아이디어로 팀이 사내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4)I trained three new interns, and two of them later joined the company full-time.


신입 인턴 세 명을 교육했고, 그중 두 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었습니다.



5)I managed to cut production costs by 10%


through supplier negotiations without compromising quality.


품질 저하 없이 공급업체 협상을 통해 생산비용을 10% 절감했습니다.



6)I failed to meet a target once because of poor communication,


but I learned to clarify expectations early on.


소통 부족으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적이 있었지만,


이후에는 초기에 기대치를 명확히 설정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7)A campaign I launched didn’t perform well at first, but by analyzing feedback,


we improved it and eventually surpassed our goal.


제가 시작한 캠페인은 초반에 부진했지만, 피드백을 분석해 개선한 결과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8)When a project failed, I initiated a post-review session to identify what went wrong,


which became a company-wide best practice later.


프로젝트 실패 후 문제 원인을 분석하는 회의를 주도했고,


이 방식이 이후 회사 전반의 표준 절차로 채택되었습니다.



9)I once made an error in a financial report,


but I immediately informed my supervisor and corrected it before submission.


재무 보고서에서 실수를 한 적이 있었지만 즉시 상사에게 알리고 제출 전 수정했습니다.



10)Even when a proposal I worked hard on wasn’t selected,


I used the feedback to refine my presentation skills for future success.


열심히 준비한 제안서가 채택되지 않았지만, 피드백을 분석해 이후 발표 능력을 개선했습니다.




이 장의 핵심 요약은 다음과 같다.


성취 경험은 “수치 + 근거 + 영향”의 3단 구조로 말한다.


실패 경험은 “책임 회피 금지, 학습 포인트 강조”로 마무리한다.


• 문장에 “I learned”, “Since then”, “As a result” 같은 표현을 자주 활용하라.


이 세 가지 요소만 지켜도, 면접관은 당신을 단순한 ‘경험자’가 아닌 ‘성장형 인재’로 인식하게 된다.




10장. 마무리 질문 (Final Questions)


10.1 “Do you have any questions?”에 대한 모범 답변


면접의 마지막에 거의 모든 면접관이 묻는 질문이 있다.



“Do you have any questions for us?”


(저희에게 질문이 있으신가요?)


이때 “No, thank you.”라고 답하면,


면접관은 ‘준비 부족’ 또는 ‘관심 부족’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높다.



가장 좋은 전략은 회사·직무·조직문화·성장 가능성중 하나를 주제로 질문을 준비하는 것이다.


예시를 보자.



1) 회사와 팀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질문


What qualities make someone successful in this role at your company?


이 직무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나요?


이 질문은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관심이 있다는 인상을 준다.



2) 직무의 구체적 방향을 묻는 질문


How does this position contribute to the company’s long-term goals?


이 직무는 회사의 장기적 목표 달성에 어떤 역할을 하나요?


자신의 역할을 ‘회사 전체 맥락’ 안에서 보고 있음을 보여주는 질문이다.



3) 팀 구조나 협업 방식 관련 질문


Could you tell me a bit more about the team I’d be working with?


함께 일하게 될 팀 구성에 대해 조금 더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조직 문화를 이해하고 협업에 적극적임을 어필할 수 있다.



4) 성장과 경력 개발 관련 질문


What opportunities for professional growth or training does your company offer?


귀사는 직원의 성장이나 교육을 위해 어떤 프로그램을 제공하나요?


배움과 성장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장기적인 커리어 관심을 드러낸다.



5) 채용 프로세스 진행 상황 질문


What are the next steps in the interview process?


향후 채용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이 질문은 면접이 끝나갈 때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으며, 실무적으로도 유용하다.



이와 같이 ‘정보를 얻기 위한 질문’이 아니라 관심과 참여의 자세를 보여주는 질문이 좋다.


단, 복잡한 질문이나 급여·복지 중심 질문은 피해야 한다.



10.2 흔히 하는 실수형 질문


아래는 실제 면접에서 지원자들이 자주 하는 피해야 할 질문유형이다.


1. 급여 관련 질문


How much is the salary for this position?(이 직무의 급여는 얼마인가요?)


→ 면접관은 “관심의 초점이 회사가 아닌 금전”이라고 받아들인다.



2. 근무시간, 휴가 등 복지 중심 질문


How many vacation days do employees get per year?


(연차는 몇 일인가요?)


→ 면접 초기 단계에서는 부적절하다.



3. 이미 홈페이지에 있는 정보를 그대로 묻는 질문


I saw that your company was founded in 2002. What was the reason?


(귀사가 2002년에 설립된 것으로 봤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 기본조사조차 하지 않은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4. 지나치게 개인적이거나 추상적인 질문


Do you like working here?


(여기서 일하는 게 즐거우신가요?)


→ 가볍고 비전문적으로 들린다.




10.3 Good vs Bad 예시 대화 (영문 + 해석)


[1] 회사 비전 관련 질문


Interviewer:


Do you have any questions for us?


면접관: 저희에게 질문이 있으신가요?


Good:


Yes, I’d love to know how this position contributes to your company’s upcoming projects


in digital transformation.


네, 이 직무가 귀사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Bad:


No, I think I understand everything.


아니요, 다 이해했습니다.


→ Bad 답변은 준비 부족처럼 보인다.




[2] 팀 관련 질문


Good:


Could you tell me more about the team’s workflow and collaboration style?


팀의 업무 진행 방식과 협업 스타일에 대해 더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은 협업 태도를 강조하는 동시에, 팀 적응력을 보여준다.



[3] 성장 중심 질문


Good:


What qualities do you value most in employees who grow quickly within the company?


회사 내에서 빠르게 성장한 직원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은 무엇인가요?


이 질문은 “회사에 오래 기여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4] 산업 방향성 질문


Good:How is your company adapting to changes in the industry,


such as AI integration or sustainability trends?


귀사는 인공지능 도입이나 지속가능성 트렌드와 같은 산업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이 질문은 시장 이해도 + 전략적 사고력을 보여주는 고급형 질문이다.




[5] 마무리 단계 질문


Good:Thank you for the opportunity today. Before we wrap up,


I’d like to ask — what’s the next step in the interview process?


오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무리 전에 여쭤보고 싶은데, 이후 채용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Bad:


So… when can I start working?그럼 언제부터 일 시작하나요?


→ 너무성급하고 비전문적으로 보인다.



면접의 마지막은 질문 자체보다 태도가 중요하다.


겸손하면서도 자신감 있게 마무리해야 인상이 오래 남는다.



마지막 인사 예시를 참고하자.


Thank you for your time today. I really enjoyed learning more about your company,


and I hope to have the opportunity to contribute soon.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사에 대해 더 알게 되어 뜻깊었고, 곧 기여할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 장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1. “질문 없음”은 면접 종료가 아니라 기회 상실이다.


2. 질문은 ‘회사 중심’으로, ‘개인적 이익 중심’이 아니어야 한다.


3. 마지막 인사는 짧지만 인상 깊게 마무리한다.




■ 재능아지트 우수 영어번역가 상담받기







11장. 면접 태도와 표현의 뉘앙스


11.1 공손하지만 단호한 말투를 만드는 영어 패턴


영어권 면접에서는 지나치게 공손하면 자신감 부족으로,


너무 단호하면 공격적으로 들릴 수 있다.


따라서 “Respectful but Confident(공손하지만 자신감 있는)” 톤을 유지해야 한다.


다음은 그러한 균형을 잡는 대표적인 표현들이다.


1) 공손한 표현으로 의견 제시하기



I believe that…


저는 …라고 생각합니다. (조심스럽지만 확신이 담긴 표현)



예시:


I believe that teamwork is the foundation of successful projects.


팀워크가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2) “No”를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부드럽게 전달하기


면접관이 제시한 가정이나 제안에 동의하지 않을 때는 이렇게 표현한다.



That’s an interesting point, but from my experience,


I’ve found that…흥미로운 지적입니다만, 제 경험상으로는 …라고 느꼈습니다.



이런 표현은 의견 불일치를 표현하면서도 토론 태도와 존중을 보여준다.




3) 겸손하면서 자신감 있게 말하기


I was lucky to have had the chance to lead that project,


and I made sure it succeeded through clear planning.


그 프로젝트를 이끌 기회를 얻은 것은 행운이었고, 명확한 계획으로 성공을 이끌었습니다.


→ “운이 좋았다”로 시작해 겸손을 보이면서도,결국 자기 역할을 강조하는 ‘균형형 표현’이다.




4) 강점을 말할 때 자신감 있게, 그러나 과장 없이



I’m confident in my communication skills,


and I’ve been recognized for building strong relationships across teams.


저는 의사소통 능력에 자신이 있으며, 부서 간 협업 관계를 잘 구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5) 질문에 잠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때의 자연스러운 표현


면접 중 생각을 정리할 때 “Um…” “Ah…” 


That’s a great question. Let me think for a moment.


좋은 질문이네요. 잠시 생각해보겠습니다.


이 표현은 시간을 벌면서 침착함과 프로페셔널함을 유지할 수 있는 정석적인 방법이다.




11.2 자주 오해받는 직역형 표현


한국식 사고로 직역한 영어 문장은 종종 부정적 뉘앙스로 들릴 수 있다.


다음은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직역형 표현과 그 대체 문장이다.



1) “I’m sorry for my poor English.”


→ 겸손의 표현으로 자주 쓰지만, 오히려 역효과다.



I’m still improving my English skills,


and I’m confident I can communicate effectively.


현재 영어 실력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효과적으로 소통할 자신이 있습니다.



2) “I will try my best.”


→ 영어권에서는 “try”가 ‘결과를 장담하지 못함’의 의미로 들린다.


I will make sure to deliver the expected results.


기대하신 결과를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3) “I want to learn a lot from this company.”


→ 배움 중심 표현은 ‘수동적’ 인상으로 들릴 수 있다.


I’m eager to contribute while continuing to learn from the great talent here.


이곳의 뛰어난 구성원들에게 배우며 동시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4) “I can do everything.”


→ 전천후 표현이 아니라 경험이 얕다는 인상을 준다.


I’m adaptable and open to learning new skills as the role requires.


역할에 맞게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적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5) “I’m not perfect, but I’ll do my best.”


→ 지나친 자기비하로 해석될 수 있다.


I’m continuously improving myself, and I always take responsibility for my work.


항상 스스로를 발전시키며, 맡은 일에는 끝까지 책임을 다합니다.





11.3 ‘한국식 겸손’과 ‘영어권의 어필’의 균형


한국어 문화권에서는 겸손이 미덕이지만,


영어 면접에서는 자기 표현이 실력의 일부로 평가된다.


이 두 가지를 조화시키는 법을 알아보자.



1) 성과는 사실 기반으로, 겸손은 어조로 표현한다.


Bad: I didn’t do much, but our team succeeded.


제가 한 건 별로 없지만, 팀이 성공했습니다.



Good:


I was fortunate to contribute to our team’s success through data analysis and coordination.


데이터 분석과 조율을 통해 팀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 “I was fortunate”로 겸손함을 보이되, 성과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2) 자신감은 말투로, 자랑은 숫자로 표현한다.


Bad: I’m a very talented and capable person.


저는 재능 있고 유능한 사람입니다.



Good: My presentation helped secure a new client worth $200,000 in annual revenue.


제가 진행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연간 20만 달러 규모의 신규 고객을 확보했습니다.


→ ‘말’로 자랑하지 말고, ‘데이터’로 증명하라.



3) 겸손은 “나보다 팀” 중심으로.


Bad: I was the only reason the project succeeded.


제가 프로젝트 성공의 유일한 이유였습니다.


Good: I played a key role in coordinating the team and ensuring everyone stayed on track.


팀을 조율하고 일정이 유지되도록 하는 핵심 역할을 맡았습니다.



4) 영어권에서 선호되는 자신감 있는 마무리 문장


Thank you for considering my application.


I’m confident that my skills and passion align well with your company’s goals.


제 지원서를 검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역량과 열정이 귀사의 목표와 잘 맞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문장은 공손함 + 자신감 + 방향성 일치를 모두 담은 모범 마무리다.



이 장의 핵심은 “공손함은 태도로, 자신감은 근거로”표현하는 것이다.


겸손하되 자신감이 느껴지도록 말하는 순간,


면접관은 당신을 ‘겸손한 전문가’로 기억하게 된다.






12장. 실전 모의면접 예시 (Mock Interview Examples)


12.1 IT 직군 (Software Developer)



Q1. Tell me about yourself.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A:


I’m a software developer with three years of experience specializing in web application development.


저는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3년차 소프트웨어 개발자입니다.



I enjoy turning complex technical problems into simple, efficient solutions that improve user experience.


복잡한 기술적 문제를 단순하고 효율적인 사용자 중심 솔루션으로 바꾸는 것을 즐깁니다.



Recently, I led a small project that reduced page load time by 35%, improving customer retention.


최근에는 페이지 로딩 시간을 35% 줄여 고객 유지율을 높인 프로젝트를 주도했습니다.



문장 분석:


• simple, efficient solutions→ 기술적 역량 + 실용성 강조


• improving user experience→ 사용자 중심 가치 어필


피드백:


→ 숫자(35%)로 성과를 제시해 신뢰도 높음. 간결하면서 강한 첫인상.




Q2. What is your biggest technical strength?


당신의 가장 큰 기술적 강점은 무엇인가요?



A:


My greatest strength is problem-solving. I always start by analyzing the root cause before writing any code.


가장 큰 강점은 문제 해결 능력입니다.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항상 근본 원인을 분석합니다.



This approach has helped me build scalable and maintainable systems, not just quick fixes.


이런 접근 덕분에 단기적인 해결책이 아닌, 확장성과 유지보수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왔습니다.



피드백:


→ scalable and maintainable은 개발자 면접에서 자주 호평받는 키워드.




Q3. Tell me about a challenge you faced.


도전적인 상황을 설명해 주세요.



A:


Once, our production system crashed right before a client presentation.


한 번은 고객 발표 직전에 운영 시스템이 다운된 적이 있습니다.



I quickly identified a memory leak, applied a temporary patch,


and coordinated with the backend team for a permanent fix.


즉시 메모리 누수를 발견해 임시 패치를 적용하고,


백엔드 팀과 협력해 근본적 해결을 진행했습니다.



The client never noticed the issue,


and we later implemented monitoring tools to prevent recurrence.


고객은 문제를 인식하지 못했고,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모니터링 도구를 도입했습니다.



피드백:


→ 위기 대처력 + 협업 + 재발방지까지 언급되어 완벽한 구조.






12.2 마케팅 직군 (Marketing Specialist)


Q1. Why are you interested in marketing?


마케팅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I’ve always been fascinated by how data and creativity


work together to influence people’s decisions.


데이터와 창의력이 결합되어 사람들의 선택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 늘 매료되었습니다.



Marketing allows me to connect strategy with emotion


— it’s both analytical and human.


마케팅은 전략과 감정을 연결하는 일이기에, 분석적이면서 동시에 인간적인 분야입니다.



피드백:


→ 감성적 + 논리적 밸런스가 좋음. 영어면접에서 ‘passion + reason’ 구성이 이상적.




Q2. Describe a successful campaign you led.


성공적인 캠페인 경험을 말씀해주세요.



A:


At my previous company,


I led a social media campaign that increased engagement by 45%.


이전 회사에서 참여율을 45% 높인 SNS 캠페인을 이끌었습니다.



We used short-form videos and collaborated


with micro-influencers to reach a younger audience.


숏폼 영상과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젊은 소비자층에 도달했습니다.



The campaign’s success led to a 20% increase in product sales within two months.


그 결과, 두 달 만에 제품 판매가 20% 증가했습니다.



피드백:


→ ‘engagement + sales’ 두 가지 성과를 함께 언급한 완성형 답변.




Q3. What would you do differently next time?


다음에는 무엇을 다르게 하시겠습니까?



A:Next time, I’d integrate more real-time analytics to adjust content faster during the campaign.


다음번에는 캠페인 중 실시간 분석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콘텐츠를 신속히 조정할 것입니다.



That way, we can react more quickly to audience behavior.


그렇게 하면 청중 반응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피드백:


→ 실수보다 개선점을 강조, 성장 마인드 잘 표현.






12.3 디자인 직군 (UI/UX Designer)



Q1. Tell me about your design process.


디자인 프로세스를 설명해주세요.



A:


My process begins with understanding the user’s needs through research and empathy mapping.


저의 프로세스는 사용자 요구를 리서치와 공감 맵을 통해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Then I create wireframes, test prototypes, and refine designs based on feedback.


그 다음 와이어프레임을 제작하고,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며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합니다.



피드백:


→ 디자인 면접의 정석 답변. “Empathy → Prototype → Feedback” 구조로 명확함.




Q2. How do you handle feedback from clients?


클라이언트 피드백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A:I always listen carefully and ask clarifying questions to understand their intent.


항상 주의 깊게 듣고,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구체적인 질문을 합니다.



If the feedback conflicts with user data, I explain the trade-offs using research findings.


피드백이 사용자 데이터와 충돌할 경우, 리서치 결과를 근거로 타협점을 설명합니다.



피드백:


→ 데이터 기반의 논리적 디자이너로 보이게 만드는 모범적인 답변.




Q3. What project are you most proud of?


가장 자랑스러운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A:I redesigned a hospital appointment system that reduced user drop-off by 40%.


병원 예약 시스템을 재설계해 이탈률을 40% 줄였습니다.



The new interface improved accessibility for elderly users, which was very meaningful to me.


새 디자인은 고령 사용자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피드백:


→ ‘성과 + 가치’를 함께 제시해 감동적 마무리.





12.4 피드백 포인트 요약


• 모든 직군에서 공통적으로 중요한 요소는


구체적 결과(숫자)자기주도적 행동(initiative)이다.


• 기술 직군은 성과 기반 논리, 마케팅은 창의와 데이터의 결합,


디자인은 사용자 중심 사고를 중심으로 구성해야 한다.


• 감정 표현은 절제하되,


결과·협업·성장의 키워드를 반복적으로 활용하면 면접관에게 신뢰를 준다.





13장. 결론 및 총정리 (Conclusion & Summary)


13.1 면접관이 기억하는 영어 표현의 3가지 특징


영어 면접에서 면접관이 끝까지 기억하는 지원자의 표현에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단순한 유창함이 아니라 “명확성, 진정성, 논리성”이다.



1) 명확성 (Clarity)


– 길게 설명하기보다 “핵심 포인트 한 문장”으로 전달하는 능력.



예시:I improved the process by automating data input, saving 10 hours per week.


데이터 입력을 자동화하여 주당 10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감했습니다.


→ “행동(Action) + 결과(Result)” 구조로 짧지만 완전한 의미를 담았다.



2) 진정성 (Authenticity)


– 완벽한 문법보다 진심 어린 어조가 중요하다.


– “배웠다(Learned)” “깨달았다(Realized)” 같은 표현이 신뢰감을 높인다.


예시:I learned that real teamwork starts when you listen, not when you speak.


진정한 팀워크는 말할 때가 아니라 들을 때 시작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3) 논리성 (Logic)


– 모든 답변은 “상황 → 행동 → 결과 → 교훈”의 흐름을 따라야 한다.


– 즉흥적 감정보다 ‘사고 과정’이 중요하다.


예시:When our system failed, I analyzed the logs,


fixed the bug, and documented the process to prevent future errors.


시스템 오류 발생 시 로그를 분석하고 버그를 수정했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절차를 문서화했습니다.




13.2 피해야 할 표현 Top 20


아래 표현들은 실제 영어 면접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부정적·모호·수동적으로 들려 감점을 유발할 수 있는 문장들이다.


각 문장 아래에는 개선된 대안을 함께 제시했다.








이 표에 나오는 대부분의 부정적 문장은 자기 자신을 축소시키는 어투다.


면접은 겸손을 넘어, 자기 신뢰(self-confidence)를 보여주는 자리임을 기억해야 한다.





13.3 Good 표현 Top 20


이제 반대로, 면접관에게 전문성과 성숙한 태도를 인식시킬 수 있는 표현 20가지를 정리한다.






이 표현들은 모두 “I + 행동동사 + 구체적 성과”의 구조를 가진다.


즉, 주체적이고 명확하며 자신감 있는 영어의 기본 틀이다.





13.4 자기 점검용 체크리스트


마지막으로, 실제 면접 전 점검해야 할 핵심 항목을 요약한다.

① 내용 점검 (Content)


• 내 경력·전공·경험을 영어로 2분 내 요약할 수 있는가?


• 각 문장에 “성과(숫자)”가 포함되어 있는가?


• 모르는 질문에도 ‘논리적 구조(S-T-A-R)’로 대응할 수 있는가?


② 태도 점검 (Attitude)


• 미소, 아이컨택, 발음의 명확성, 속도 조절이 자연스러운가?


• “I think” 대신 “I believe”, “I did” 대신 “I achieved”를 쓰는가?


• 부정적 표현을 긍정적으로 바꿔 말할 수 있는가?


③ 마무리 점검 (Closing)


• 마지막 질문 시 “No” 대신 의미 있는 질문을 준비했는가?


• 끝인사에 “Thank you for the opportunity”를 꼭 포함했는가?


• 면접 후 Follow-up 이메일을 보낼 준비가 되어 있는가?


④ 마음가짐 (Mindset)


• 영어는 완벽함보다 전달의 진심이 더 중요하다.


• 면접은 시험이 아니라 대화의 자리이다.


• “실수”보다 “회복력”을 보여주는 사람이 더 강하다.



마지막으로, 영어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은 다음 한 줄로 요약된다.


I’m ready to learn, contribute, and grow with your company.


저는 배우고, 기여하며, 함께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한 문장 안에 영어 면접의 본질이 모두 담겨 있다.


배우려는 자세, 기여하려는 의지, 성장의 확신


— 이것이 진정한 합격자의 언어다.




■ [Part 1] 면접관이 듣고 싶어하는 영어 표현 vs 피해야 할 영어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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