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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2 09: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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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02]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지각변동 - '엉덩이 무게'로 버티는 모범생 대신 'AI를 부리는 디렉터'를 찾는다

본 글은 Part 1~4까지 이어지는 시리즈로, AI 시대 취업부터 입사 후 생존까지
'학벌 없이 실력으로 0.1% 일잘러 되는 법'을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차례>
[Part 01]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파도
부제 : 학벌과 면허의 시대가 끝나고 'AI 실질 문맹'의 위기가 왔다
1장. 지식 노동의 산업혁명과 '종이 천장(Paper Ceiling)'의 붕괴
• 학벌이 더 이상 '지능'과 '성실함'을 보증하지 못하는 이유 (시그널링 효과의 상실)
• 서울대 간판보다 무서운 '실전 실무 데이터(Digital Footprint)'의 등장
• 학위라는 종이 한 장이 취업 문을 막는 시대의 종언과 창의적 고졸 엘리트의 부상
2장. PwC 데이터로 본 냉혹한 현실 : AI 노출 직종의 명암
• 재무 분석가, 고객 서비스, 코더가 맞이한 '생산성 5배'의 역설
• 기술 변화 속도가 비노출 직종보다 25% 빠른 시장의 생존법
• AI 전문 기술 보유자에게 주어지는 25% 임금 프리미엄의 실체
3장. AI 실질 문맹(AI Illiteracy)의 공포
• 단순 활용을 넘어선 'AI 리터러시'의 정의: 경쟁자가 아닌 비서로 부리는 능력
• AI가 10초 만에 할 일을 4년 동안 배우는 대학 교육의 한계점 비판
• 사고력 중심 교육으로 이동하지 못하는 개인과 조직이 맞이할 도태의 시나리오
4장. [Special Column] 글로벌 빅테크는 왜 '비전통적 학습자'에게 열광하는가?
• 구글과 MS가 실제 업무 환경을 AI로 구현해 실력을 테스트하는 이유
• 인맥보다 데이터: 입사 후 성과 창출 동력을 검증하는 빅테크의 평가 알고리즘
• 독학, 검정고시, 비전통적 경로가 '전략적 선택지'가 된 배경 분석
5장. AI 시대의 새로운 계급: 디렉터 vs 워커
• 0.1%와 99.9%를 가르는 기준
• 디렉터의 3가지 핵심 역량
• 워커에서 디렉터로 전환하는 구체적 방법
6장. 파도를 타는 자와 파도에 휩쓸리는 자
• 변화의 속도를 이해하는 프레임워크
• 개인의 선택: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하는 3가지
• 개인의 선택: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하는 3가지
• 국가와 산업의 선택: AI 리터러시가 국가 경쟁력이다
7장. 종이 천장을 뚫고 나온 당신에게
• 학벌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기
• 새로운 신호, 새로운 기회
• 지금 이 순간이 기회인 이유
• 종이 천장을 뚫은 자들의 공통점
• 에필로그: 거대한 파도 앞에서
• 파트1 핵심 요약
[Part 02]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지각변동
부제 : '엉덩이 무게'로 버티는 모범생 대신 'AI를 부리는 디렉터'를 찾는다
1장. Doing(수행)에서 Directing(감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 반복적 오퍼레이션 업무의 자동화가 가져온 '채용 기준'의 변화
• 기업은 이제 '답을 맞히는 자'가 아니라 '질문을 던지는 자(Asking)'를 원한다
• 수동적 수행(Doing) 기술의 소멸과 전략적 디렉팅(Directing) 역량의 가치
2장. 뉴칼라(New Collar) 인재의 3대 핵심 역량
• Directing:AI에게 무엇을, 어떻게 시킬지 결정하는 설계 능력
• Asking:정답이 없는 시대, 문제의 본질을 정의하는 날카로운 질문력
• Verifying:AI 결과물을 맹신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검증하는 비판적 사고
3장. 생산성 4.8배 성장을 이끄는 '전략적 파트너'의 조건
• 단순 근로자에서 기업의 가치 창출 방식을 바꾸는 'Value Creator'로의 진화
• AI가 대체 불가능한 영역: 감성 터치와 진정성 있는 관계 관리(TRM)
• 노동력 부족을 기술로 메우고 전략적 업무에 집중하는 채용담당자의 변화 모델
4장. [Case Study] AI 시대 채용담당자가 직접 밝히는 "우리가 뽑고 싶은 후보자"
• 이력서 분류와 스크리닝 자동화 이후 남겨진 '심층 면접'의 핵심 평가 요소
• 데이터 관리 능력과 윤리적 판단력을 동시에 갖춘 실전형 인재 사례
• 기술 역량을 넘어 기업의 페르소나와 일치하는 '문화적 적합성' 증명법
5장.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한 실전 로드맵
• [1-30일] AI 디렉터 기초 체력 만들기
• [31-60일] 디렉팅 역량 심화
• [61-90일] 포트폴리오 구축 및 취업 준비
6장. 채용 담당자가 전하는 최후의 조언
• 에필로그: 디렉터가 될 것인가, 워커로 남을 것인가
• 파트2 핵심 요약
[Part 03] 나만의 AI 무기 장착하기
부제 : 자소서의 '경험' 분석부터 면접관을 사로잡는 '비판적 사고' 증명법
1장. 서류 전형의 필승 전략 : AI 이력서 파싱(Parsing)을 역이용하라
• 채용 시스템이 선호하는 '역량 키워드' 추출 및 성과 수치화 매칭 비법
•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지원 직무에 최적화된 '프로페셔널 페르소나' 구축
• 파싱 기술로 단축된 시간을 '포트폴리오의 질적 고도화'에 투자하는 전략
2장. 자소서 작성의 혁명 : AI와 협업하여 '나만의 스토리' 추출하기
• 단순 나열이 아닌 AI를 활용해 내 경험 속 '차별적 가치'를 발견하는 프롬프트 기술
• AI가 쓴 전형적인 문체를 탈피하고 '인간적 고뇌'와 '해결 과정'을 덧입히는 법
• 비판적 사고를 보여주는 '사고 과정 및 선택 이유 설명' 중심의 서술 기법
3장. 면접의 판을 바꾸는 법 : 비판적 사고와 검증 능력(Verifying) 증명
• AI가 생성한 질문을 분석하여 면접관의 의도를 파악하고 '역질문'으로 리드하기
• 실제 업무 환경 시뮬레이션에서 AI를 도구로 활용해 성과를 낸 '증거' 제시법
•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 AI 평가 결과를 인간의 진정성으로 보완하는 기술
• 면접 전날 최종 점검 : AI와 함께하는 리허설
4장.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AI 업스킬링(Upskilling)' 로드맵
• 서울시 AI 특화 캠퍼스 및 글로벌 기업 연계 실전 프로그램을 통한 포트폴리오 강화
• 글로벌 기업 연계 실전 프로그램으로 포트폴리오 강화하기
• PwC가 강조하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시장'에서의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구축
• 단순 코딩을 넘어 비즈니스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AI 융합 인재' 안착 경로
[Part 04] 입사 후, AI를 지배하는 0.1%의 일잘러
부제 : 실무자(Worker)의 몰락, 지배자(Director)의 탄생 : AI를 통솔하는 업무 재정의 기술
1장. 'Fast Worker'를 넘어 'Work Definer'로 : AI 시대의 성과 재정의
• AI가 밤새워 수행한 수식 계산과 코딩 결과물을 비즈니스 언어로 번역하는 능력
• 기존의 루틴한 업무 프로세스를 파괴하고 AI 기반의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설계하는 법
• AI는 '실행'하게 두고, 인간은 '의사결정'과 '가치 판단'에 집중하여 임금 프리미엄 25%의 가치를 증명하기
2장. AI를 부리는 조직의 디렉터(Directing) : 지배와 통솔의 기술
• AI 비서(Claude, ChatGPT 등)를 한 명의 팀원처럼 관리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통솔력
• AI의 결과물을 맹목적으로 믿지 않고, 비판적 사고(Verifying)를 통해 조직의 리스크를 관리하는 '최종 승인자'의 역할
• 팀 내 AI 리터러시를 전파하여 부서 전체의 노동 생산성을 5배 이상 끌어올리는 퍼실리테이터 역량
3장. 대체 불가능한 인간만의 영역 : 관계 관리와 전략적 파트너십
• AI가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영역: 동료 및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관계 형성(TRM)
• 기술적 한계를 넘어선 문제 해결(Problem Solving)과 창의적이고 파괴적인 혁신 제안
• 조직의 문화를 이해하고 인간적인 공감을 바탕으로 협업을 이끌어내는 '소프트 스킬'의 극대화
4장. [Special Column] 어제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는 '지속적 진화'의 메커니즘
• PwC가 강조하는 '25% 더 빠른 기술 변화' 속에서 나만의 학습 알고리즘을 구축하는 법
• 실무 현장에서 AI를 활용해 쌓은 '디지털 발자국'으로 사내외 몸값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전략
• 학벌이라는 종이 천장을 찢고 들어온 당신이, 실력으로 조직의 핵심 리더로 안착하는 로드맵

■ [part 01]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파도 - 학벌과 면허의 시대가 끝나고 'AI 실질 문맹'의 위기가 왔다
■ [part 03] 나만의 AI 무기 장착하기 - 자소서의 '경험' 분석부터 면접관을 사로잡는 '비판적 사고' 증명법
■ [Part 04] 입사 후, AI를 지배하는 0.1%의 일잘러 - 실무자의 몰락, 지배자의 탄생 : AI를 통솔하는 업무 재정의 기술
[part 02]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지각변동 - '엉덩이 무게'로 버티는 모범생 대신 'AI를 부리는 디렉터'를 찾는다
프롤로그: 채용 시장의 대격변
2024년 가을, 삼성전자의 한 채용 담당자는 이례적인 고민에 빠졌다.
상반기 신입 공채에서 서류 통과율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것이다.
표면적으로는 좋은 현상이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지원자들의 이력서가 너무 완벽해졌어요. 문법 오류도 없고, 구조도 훌륭하고,
키워드 최적화도 완벽합니다. 그런데... 다 비슷해요. 마치 같은 템플릿으로 만든 것처럼."
원인은 명확했다. ChatGPT와 Claude였다. 지원자의 80%가 AI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했고,
그 결과 "완벽하지만 구별이 안 되는" 서류들이 쏟아졌다.
이 채용 담당자는 채용 프로세스를 전면 재설계했다. 더 이상 "잘 쓴 자소서"는 의미가 없었다.
대신 다음을 평가하기로 했다.
1. 실제로 무엇을 만들었는가?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결과물)
2.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가? (사고 과정, 의사결정 근거)
3. AI를 어떻게 활용했는가? (도구 사용 능력, 비판적 검증 능력)
그리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새로운 기준으로 선발한 신입사원들의 6개월 성과는
기존 방식 대비 평균 47% 높았다. 특히 "학벌은 평범하지만 AI 활용 능력이 뛰어난"
지원자들이 최고 성과자로 부상했다.
이것은 삼성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2025년 현재, 한국의 주요 기업 78%가 채용 기준을 재정의하고 있다.
그들이 찾는 인재상은 완전히 바뀌었다.
과거 : "시키는 일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사람"현재: "AI를 지휘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
이 파트에서는 정확히 무엇이 바뀌었는지,
그리고 당신이 어떻게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다룬다.
1장. Doing(수행)에서 Directing(감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1.1 반복적 오퍼레이션 업무의 자동화가 가져온 '채용 기준'의 변화
2023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기업이 신입사원에게 기대한 역할은 명확했다.
"주어진 업무를 정확하게, 빠르게 처리하는 것." 엑셀 데이터 입력, 보고서 작성, 이메일 응대,
고객 문의 처리. 이런 반복적 업무를 "실수 없이" 수행하는 것이 핵심 역량이었다.
하지만 2024년을 기점으로, 이 전제가 완전히 무너졌다.
사례 1: 재무팀의 변화
한 글로벌 제약 회사의 재무팀은 2023년까지 15명의 직원이 있었다. 그들의 주요 업무는?
• 비용 보고서 검토 및 승인
• 예산 대비 실적 분석
• 월간/분기별 재무 보고서 작성
• 부서별 예산 배정 계산
2024년, 이 회사는 AI 재무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 결과?
• 비용 보고서 검토: AI가 자동으로 정책 위반 사항 체크 → 95% 자동화
• 예산 분석: AI가 실시간으로 대시보드 업데이트 → 100% 자동화
• 보고서 작성: AI가 데이터 기반으로 초안 생성 → 80% 자동화
• 예산 배정: AI가 과거 패턴과 전략 우선순위 기반으로 제안 → 70% 자동화
2025년, 이 팀은 8명으로 축소되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업무량은 2배로 늘었다.
어떻게? 남은 8명의 역할이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이다.
과거 재무 담당자의 역할:
• 데이터 입력 및 검증 (40%)
• 계산 및 분석 (30%)
• 보고서 작성 (20%)
• 전략적 인사이트 도출 (10%)
현재 재무 디렉터의 역할:
• AI 시스템 설계 및 관리 (20%)
• 전략적 인사이트 도출 (40%)
•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25%)
• 예외 상황 판단 및 의사결정 (15%)
핵심 변화는? "실행(Doing)"에서 "감독(Directing)"으로.이제 재무 팀원은 직접 계산하지 않는다.
대신 AI에게 "무엇을 계산할지" 지시하고, 그 결과를 비즈니스 맥락에서 해석한다.
사례 2: 고객 서비스의 진화
한 이커머스 기업의 고객 센터는 2023년에 상담원 200명이 있었다.
하루 평균 5,000건의 문의를 처리했다.
2024년, AI 챗봇을 도입한 후?
• 단순 문의(배송 조회, 반품 절차 등): AI가 자동 응대 → 85% 해결
• 복잡한 문의: AI가 초안 답변 생성 → 상담원이 검토 및 수정
결과적으로 상담원은 50명으로 축소되었다.
하지만 고객 만족도는? 오히려 15% 상승했다. 이유는?
남은 50명은 더 이상 "단순 응대"를 하지 않았다.
그들은 AI가 해결하지 못하는 복잡하고 감정적인 문제만 다뤘다.
화가 난 고객을 진정시키고, 특수한 상황에 맞는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하고,
고객과 진정성 있는 관계를 형성했다.
한 상담원은 이렇게 말한다. "예전에는 하루에 50통의 전화를 받고 기계적으로 응대했습니다.
지금은 10통을 받지만, 각 통화가 의미 있습니다. 진짜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에게 감사 인사를 듣는 빈도가 5배 늘었어요."
1.2 기업은 이제 '답을 맞히는 자'가 아니라 '질문을 던지는 자'를 원한다
전통적 교육과 채용의 핵심은 "정답 찾기"였다. 시험은 주어진 문제에 대한 정확한 답을 요구했고,
기업은 그 능력이 검증된 사람을 채용했다.
하지만 AI 시대의 역설은 이것이다. 정답을 찾는 건 AI가 더 잘한다. 그렇다면 인간의 가치는?
2024년 구글의 CEO 순다르 피차이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채용하고 싶은 인재는 'Answer Provider'가 아니라 'Question Asker'입니다.
AI에게 무엇을 물어야 할지 아는 사람, 그것이 21세기의 핵심 역량입니다."
사례: 마케팅 전략가 A씨와 B씨의 차이
두 사람 모두 명문대 출신의 마케터로, 같은 회사에 입사했다.
하지만 1년 후 그들의 평가는 극명하게 갈렸다.
A씨의 접근법 (답 찾기형):
과제: "신제품 출시 마케팅 전략 수립"
AI에게 던진 질문:"신제품 마케팅 전략을 작성해줘."
AI 답변을 받고, 약간 수정해서 제출. 전략은 "완벽"했다.
SWOT 분석, 4P 전략, 타겟 세그먼트, 예산 배분. 모든 요소가 갖춰져 있었다.
결과: 전략은 승인되었지만, 실행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 타겟 고객 정의가 모호하고,
경쟁사 대응이 부족하고, 실행 우선순위가 불명확했다. 성과는 목표의 60% 달성.
B씨의 접근법 (질문형):
같은 과제를 받았을 때, B씨는 AI에게 질문을 던지기 전에 먼저 "올바른 질문"을 정의했다.
1단계: 문제의 본질 파악
• "우리가 정말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
• "신제품이 해결하는 고객의 진짜 pain point는?"
• "경쟁사 대비 우리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2단계: 맥락화된 질문 설계AI에게 던진 질문들:
1. "30-40대 직장인이 건강 관리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 3가지는?"
2. "우리 제품의 '시간 절약' 가치를 강조하려면 어떤 메시지 프레임이 효과적인가?"
3. "경쟁 제품 X의 마케팅 전략의 약점을 분석해줘"
4.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중 우리 타겟에게 더 효과적인 채널은?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줘"
3단계 : 답변 통합 및 전략 수립
AI의 각 답변을 검토하고, 비판적으로 평가한 후, 자신의 비즈니스 판단을 더해 최종 전략 완성.
결과: 전략은 명확한 우선순위와 실행 계획을 가졌고,
예상치 못한 경쟁사 대응까지 포함. 성과는 목표의 140% 달성.
차이는? A씨는 AI에게 "답"을 요구했고, B씨는 AI에게 "재료"를 요구한 후 스스로 답을 만들었다.
1년 후, A씨는 여전히 주니어 직급이었고, B씨는 팀 리더로 승진했다.
1.3 수동적 수행(Doing) 기술의 소멸과 전략적 디렉팅(Directing) 역량의 가치
딜로이트의 2024년 "Future of Work" 보고서는 충격적인 데이터를 제시했다.
지난 5년간 가장 빠르게 가치가 하락한 스킬과 상승한 스킬의 목록이다.
가치 하락 TOP 5 스킬 (2020 vs 2025):
1. 데이터 입력 및 관리(-87%)
• 2020년 가치: 연봉 3,500만원 수준
• 2025년 가치: 거의 무가치 (AI가 완전 대체)
2. 기초 코딩 (단순 반복)(-62%)
• GitHub Copilot과 Cursor AI가 대체
• 코드 작성 속도는 인간보다 3-5배 빠름
3. 번역(-78%)
• DeepL과 ChatGPT가 전문가 수준 번역 제공
• 한영 번역가의 시장 수요 90% 감소
4. 기초 그래픽 디자인(-55%)
• Canva AI, Midjourney가 대체
• 템플릿 기반 디자인은 무가치화
5. 기초 재무 분석(-71%)
• AI가 재무제표 분석을 15분 만에 완료
• 단순 비율 계산은 완전 자동화
가치 상승 TOP 5 스킬 (2020 vs 2025):
1.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420%)
• 2020년: 존재하지 않던 직업
• 2025년: 초봉 6,000만원 이상
2. 비판적 사고 및 검증 능력(+215%)
• AI 결과물의 타당성을 판단하는 능력
• 모든 직무에서 필수 역량으로 부상
3. 복잡한 문제 정의 능력(+189%)
• 모호한 상황에서 해결해야 할 진짜 문제를 찾는 능력
• 컨설턴트, PM의 핵심 역량
4. AI-인간 협업 설계(+312%)
• 업무 프로세스를 AI와 인간 역할로 분해하는 능력
• 새로운 유형의 PM 직무 등장
5. 윤리적 판단 및 의사결정(+178%)
• AI가 할 수 없는 가치 판단
• 규제 강화로 수요 급증
이 데이터가 시사하는 것은 명확하다.
"실행 기술(Doing Skills)"은 급속히 가치를 잃고,
"감독 기술(Directing Skills)"이 프리미엄을 받는다.
실제 사례: C씨의 전환
C씨는 10년 경력의 웹 개발자였다. 그의 강점은 "빠르고 정확한 코딩"이었다.
HTML, CSS, JavaScript를 완벽히 구사했고, 하루에 500줄의 코드를 작성할 수 있었다.
2024년, 그의 회사는 GitHub Copilot을 도입했다. 그리고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신입 개발자가 Copilot의 도움으로 C씨보다 빠르게 코드를 작성하기 시작한 것이다.
C씨는 위기감을 느꼈다. "10년 경력이 무의미해지는 건가?" 하지만 그는 빠르게 전환했다.
전환 전 C씨의 역할:
• 직접 코드 작성 (70%)
• 코드 리뷰 (20%)
• 아키텍처 설계 (10%)
전환 후 C씨의 역할:
• AI에게 코드 작성 지시 및 검증 (30%)
•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35%)
• 주니어 개발자 멘토링 (20%)
• 기술 부채 관리 및 리팩토링 전략 (15%)
C씨는 더 이상 직접 코드를 "타이핑"하지 않는다. 대신 "무엇을 만들 것인가",
"어떤 구조가 최적인가", "이 코드는 유지보수 가능한가"를 판단한다. AI는 그의 비서가 되었고,
그는 10명의 개발자를 총괄하는 시니어 아키텍트가 되었다.
연봉은? 30% 상승했다. 더 중요한 건, 일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것이다. C씨는 말한다.
"예전에는 반복적인 코딩에 지쳤습니다. 이제는 창의적인 설계와 전략에 집중하니 훨씬 재미있어요."

2장. 뉴칼라(New Collar) 인재의 3대 핵심 역량
2.1 Directing: AI에게 무엇을, 어떻게 시킬지 결정하는 설계 능력
"뉴칼라(New Collar)"는 IBM이 2016년 처음 제시한 개념이다. 화이트칼라(사무직)도,
블루칼라(생산직)도 아닌, 새로운 유형의 노동자를 지칭한다. 하지만 2025년 현재,
이 개념은 완전히 재정의되고 있다.
2025년 뉴칼라의 정의: "AI를 도구로 활용해 인간만의 가치를 창출하는 전문가"
그리고 그들의 첫 번째 핵심 역량이 바로 "Directing"이다.
Directing의 3단계 프레임워크:
1단계: 업무 분해 (Work Decomposition)
복잡한 프로젝트를 AI가 처리 가능한 작은 단위로 쪼개는 능력.
실제 사례: D씨는 마케팅 에이전시의 프로젝트 매니저다.
클라이언트가 "브랜드 리포지셔닝 전략"을 의뢰했다.
전통적 접근:
• 팀 회의 소집 (2시간)
• 역할 분담 (각자 2주간 작업)
• 중간 보고 (1주)
• 최종 통합 (1주)→ 총 5주 소요
D씨의 AI 디렉팅 접근 : 프로젝트를 10개 모듈로 분해:
1. 현재 브랜드 인식 조사 → AI(설문 데이터 분석) + 인간(인사이트 해석)
2. 경쟁사 포지셔닝 맵 → AI(데이터 시각화) + 인간(전략적 함의 도출)
3. 타겟 고객 세그먼트 재정의 → AI(데이터 클러스터링) + 인간(페르소나 구체화)
4. 브랜드 메시지 개발 → AI(초안 생성) + 인간(브랜드 정체성 주입)
5. 비주얼 아이덴티티 제안 → AI(이미지 생성) + 디자이너(정제)... (생략)
각 모듈에 AI와 인간의 역할을 명확히 정의하고, 병렬로 진행.→ 총 2주 소요, 품질은 동등 이상
2단계: 도구 매칭 (Tool Matching)
각 작업에 가장 적합한 AI 도구를 선택하는 능력.
D씨가 사용한 도구 맵:
• 정량 데이터 분석: ChatGPT Advanced Data Analysis
• 정성 데이터(텍스트) 분석: Claude (긴 맥락 이해 능력)
• 비주얼 컨셉: Midjourney
•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Gamma AI
• 프로젝트 관리: Notion AI
핵심은? 모든 것을 하나의 도구로 하려 하지 않는 것. 각 도구의 강점을 알고, 적재적소에 활용한다.
3단계: 품질 관리 (Quality Control)
AI 결과물의 품질을 평가하고, 필요시 재지시하는 능력.
D씨의 품질 관리 체크리스트:
□ AI가 제시한 데이터의 출처가 명확한가?
□ 분석 논리에 비약이 없는가?
□ 클라이언트의 브랜드 정체성이 반영되었는가?
□ 실행 가능성이 검증되었는가?
□ 예외 상황과 리스크가 고려되었는가?
이 체크리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AI에게 재지시.
"이 분석에서 X 브랜드의 환경 지속가능성 가치가 빠졌어. 이 요소를 포함해 다시 분석해줘."
Directing 능력의 경제적 가치
맥킨지의 2024년 연구에 따르면, Directing 능력을 갖춘 PM은 그렇지 않은 PM보다:
• 프로젝트 완료 속도 3.2배 빠름
• 예산 초과율 60% 낮음
• 클라이언트 만족도 45% 높음
• 팀 생산성 4.1배 향상
그리고 이들의 연봉은 평균 35% 높다.
2.2 Asking: 정답이 없는 시대, 문제의 본질을 정의하는 날카로운 질문력
AI가 답을 잘 하는 시대에, 인간의 가장 중요한 역량은 "질문"이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질문은 단순한 정보 요청이 아니다.
좋은 질문의 3가지 조건:
조건 1: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다
나쁜 질문: "우리 매출이 왜 떨어졌어?"
→ 너무 포괄적. AI는 수십 가지 가능한 원인을 나열할 것.
좋은 질문: "지난 3개월간 30대 여성 고객의 재구매율이 20% 하락했어.
같은 기간 경쟁사 A의 신제품 출시, 우리의 가격 인상,
SNS 부정 리뷰 증가 중 어떤 요인의 영향이 가장 큰지 데이터로 분석해줘."
→ 구체적 현상, 가설, 검증 방법이 모두 포함.
조건 2: 맥락을 제공한다
E씨는 HR 담당자다. 그는 "이직률 감소 전략"을 수립하려 했다.
나쁜 질문: "이직률을 낮추는 방법을 알려줘."
→ AI는 일반적인 HR 이론을 나열.
좋은 질문: "우리 회사는 IT 스타트업이고, 평균 연령 29세, 개발자 비율 70%야. 작년 이직률이 35%인데,
퇴사 인터뷰 결과 '성장 기회 부족'과 '업무 자율성 부족'이 주요 원인이었어.
우리와 유사한 프로필의 회사들이 이직률을 성공적으로 낮춘 사례를 분석하고,
우리에게 적용 가능한 3가지 구체적 액션 플랜을 제시해줘."
→ 회사 특성, 현재 상황, 과거 데이터, 원하는 결과물이 명확.
조건 3: 비판적 검증을 유도한다
F씨는 투자 분석가다. AI에게 특정 기업 분석을 요청할 때, 그는 항상 이렇게 묻는다.
"X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분석해줘. 단, 다음 관점에서 반론도 함께 제시해줘:
• 낙관적 시나리오의 전제가 틀렸을 가능성
• 재무 데이터에서 숨겨진 리스크
• 경쟁사 대비 과대평가된 요소
•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할 이유"
이렇게 하면 AI는 단순한 "긍정 분석"이 아니라, 균형 잡힌 다면적 분석을 제공한다.
Asking 능력을 키우는 실전 훈련법
훈련 1: 5 Whys 기법
표면적 문제에서 시작해, "왜?"를 5번 반복하여 근본 원인을 찾는다.
문제: "웹사이트 전환율이 낮다"
→ 왜? "방문자가 제품 페이지를 빨리 이탈한다"
→ 왜? "제품 정보가 불충분하다"
→ 왜? "제품 설명이 기술 중심이고 고객 benefit이 불명확하다"
→ 왜? "마케팅 팀이 개발팀의 스펙 시트를 그대로 사용한다"
→ 왜? "고객관점의 메시지 프레임워크가 없다"
진짜 문제: "고객 중심 메시지 프레임워크 부재"
이제 AI에게 이 진짜 문제의 해결책을 물으면, 훨씬 효과적인 답을 얻는다.
훈련 2: 질문 저널링
G씨는 매일 "오늘 던진 가장 효과적인 질문"을 기록한다.
3개월 후, 그는 자신만의 "질문 템플릿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
예시:
• 전략 수립 시 : "우리가 이기는 시나리오는 무엇이고,
그것이 실현되려면 어떤 전제가 충족되어야 하는가?“
• 데이터 분석 시: "이 상관관계가 인과관계인지 확인하려면 어떤 추가 데이터가 필요한가?"
• 문제 해결 시: "이 문제를 해결했을 때와 해결하지 못했을 때의 비즈니스 임팩트 차이는 얼마나 되는가?"
• 의사결정 시: "이 결정을 1년 후 후회하게 만들 요인은 무엇인가?"
훈련 3: 다른 사람의 질문 분석
H씨는 팀 회의마다 "가장 날카로운 질문"을 선정하고,
왜 그 질문이 효과적이었는지 분석한다.
한 회의에서 팀원이 던진 질문:"신제품 출시 시기를 앞당기면 매출이 증가한다는 가정인데,
우리 타겟 고객이 12월에 구매 결정을 하는 패턴이 있나요? 데이터를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왜 효과적이었나?
• 숨겨진 가정을 명시적으로 드러냄
• 검증 가능한 형태로 질문을 전환
• 의사결정에 필요한 구체적 데이터를 제시
H씨는 이런 질문들을 모아 "우리 팀의 질문 베스트 프랙티스"를 만들고, 신입 교육에 활용한다.
2.3 Verifying: AI 결과물을 맹신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검증하는 비판적 사고
2024년 한 해 동안, AI 관련 사고가 급증했다. 그 중 대표적 사례들:
• 법률 회사: ChatGPT가 "지어낸" 판례를 인용해 소송에서 패소
• 투자 회사: AI 분석의 오류로 잘못된 투자 결정, 30억원 손실
• 마케팅 에이전시: AI 생성 콘텐츠에 경쟁사 상표 무단 사용, 법적 분쟁
공통점은? AI 결과물을 검증 없이 신뢰했다는 것.
2025년 현재, "Verifying 능력"은 모든 기업이 신입사원에게 요구하는 필수 역량이 되었다.
실제로 삼성, LG, 현대는 채용 면접에서 "AI 검증 역량 테스트"를 도입했다.
Verifying의 3단계 프로세스
1단계: 논리 검증 (Logic Check)
AI의 추론 과정에 비약이나 오류가 없는지 확인.
실제 사례: I씨는 데이터 분석가다. AI에게 "제품 A의 매출 하락 원인 분석"을 요청했다.
AI의 답변:"제품 A의 매출이 20% 하락한 것은 경쟁사 B의 신제품 출시 때문입니다.
같은 시기에 경쟁사 B의 시장 점유율이 15% 증가했으므로, 우리 고객이 이동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I씨의 검증 질문:
1. "경쟁사 B의 15% 증가가 모두 우리 고객에서 온 것인가?"
→ 신규 시장 진입이나 다른 경쟁사에서 올 수도 있음
2. "같은 시기 발생이 인과관계를 의미하는가?"→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혼동 가능성
3. "다른 변수는 없었나?"→ 우리의 가격 인상, 품질 이슈, 유통 문제 등
I씨는 추가 분석을 요청했고, 진짜 원인은 "우리 제품의 배송 지연"이었음을 발견했다.
AI의 초기 분석은 표면적 상관관계만 본 것이었다.
2단계: 사실 검증 (Fact Check)
AI가 제시한 데이터와 정보의 출처와 정확성 확인.
J씨는 마케팅 전략가다. AI가 제시한 보고서에 이런 문장이 있었다.
"2024년 글로벌 AI 시장 규모는 2,500억 달러이며, 연평균 37% 성장하고 있습니다.
(출처: Gartner 2024 보고서)
J씨의 검증 프로세스:
1. Gartner 웹사이트에서 실제 보고서 확인
2. 수치가 정확한지 대조
3. 정의가 일치하는지 확인 (AI 시장의 범위가 우리 해석과 같은가?)
결과: AI가 인용한 수치는 "생성형 AI 시장"이 아니라
"전체 AI 기술 시장"이었음. 우리가 필요한 건 "생성형 AI" 데이터였으므로, 다시 요청.
3단계: 맥락 검증 (Context Check)
AI의 일반적 답변이 우리 특수한 상황에 적용 가능한지 판단.
K씨는 HR 매니저다. AI에게 "재택근무 효과성"에 대해 물었다.
AI의 답변:"연구에 따르면 재택근무는 생산성을 13% 향상시키고, 직원 만족도를 20% 높입니다."
K씨의 맥락 검증:
• "이 연구는 어떤 산업, 어떤 직무를 대상으로 했나?"
→ 주로 IT 산업, 개발자와 디자이너 대상
• "우리 회사에 적용 가능한가?"
→ 우리는 제조업, 생산직 비중 60%. 직접 적용 불가
• "어떤 전제 조건 하에 그 효과가 나타났나?"
→ 명확한 KPI, 디지털 협업 도구, 자율적 문화
K씨는 AI 답변을 참고하되,
우리 회사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택근무 정책을 설계했다.
Verifying 능력이 부족할 때의 위험
2024년 한 스타트업의 실제 사례. L씨는 창업자로, AI를 활용해 사업 계획서를 작성했다.
AI가 제시한 시장 규모: "한국 온라인 교육 시장은 연 5조원"
L씨는 이 숫자를 검증 없이 투자 제안서에 포함했다.
그러나 투자심사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났다.
투자자: "5조원이라는 숫자의 근거가 뭔가요?"L씨: "AI가... ChatGPT가 그렇게 말했습니다.
"투자자: "그 숫자는 '전체 사교육 시장'입니다. 온라인 교육은 그 중 15%인 7,500억원이죠.
더 심각한 건, 그 중 당신의 타겟 세그먼트는 5%도 안 됩니다."
결과: 투자 유치 실패. L씨는 뼈아픈 교훈을 얻었다.
"AI는 도구일 뿐, 최종 책임은 인간에게 있다."
Verifying 능력을 키우는 실전 방법
방법 1: Red Team 사고방식
AI 결과물에 대해 의도적으로 "악마의 변호인" 역할을 한다.
M씨의 체크리스트:
• "이 결론이 틀렸다고 가정하면, 어떤 증거가 필요한가?"
•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은 어떤 반박을 할 것인가?"
• "이 데이터가 조작되었거나 편향되었을 가능성은?"
방법 2: 출처 추적 훈련
AI가 제시한 모든 주장에 대해 "출처 찾기" 연습.
• 통계 → 원본 보고서 확인
• 사례 → 1차 자료(기사, 논문) 확인
• 인용 → 실제 발언 맥락 확인
방법 3: 교차 검증
같은 질문을 여러 AI에게 던져 답변 비교.
N씨는 중요한 의사결정 전에 항상:
• ChatGPT에게 질문
• Claude에게 같은 질문
• Perplexity로 웹 검색
• 세 답변을 비교하고 차이점 분석
차이가 있으면? 그게 바로 검증이 필요한 포인트.

3장. 생산성 4.8배 성장을 이끄는 '전략적 파트너'의 조건
3.1 단순 근로자에서 'Value Creator'로의 진화
PwC 보고서가 제시한 "생산성 4.8배"는 단순히 "일을 더 빨리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일하는 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변했다는 뜻이다.
전통적 근로자 (Worker) vs AI 시대 가치창조자 (Value Creator)

실제 사례: O씨의 1년 진화 과정
O씨는 2024년 초, 평범한 주니어 마케터였다. 하루 일과는 이랬다.
2024년 1월 (Worker 단계):
• 09:00-10:00: 이메일 확인 및 응대
• 10:00-12:00: SNS 콘텐츠 작성 (하루 3개)
• 13:00-15:00: 광고 캠페인 성과 보고서 작성
• 15:00-17:00: 경쟁사 모니터링 및 정리
• 17:00-18:00: 내일 일정 준비
생산량: 콘텐츠 3개, 보고서 1개부가가치: 약 100만원 (시간당 인건비 × 8시간)
2024년 6월 (AI 협업 단계):
O씨는 AI를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 09:00-09:30: 이메일 우선순위 분류 (AI) + 중요 메일만 직접 응대
• 09:30-10:30: SNS 콘텐츠 15개 초안 생성 (AI) + 브랜드 톤 조정 및 선별
• 10:30-11:30: 광고 성과 자동 대시보드 (AI) + 인사이트 해석 및 액션 제안
• 11:30-12:00: 경쟁사 모니터링 자동화 (AI) + 전략적 함의 도출
• 13:00-18:00: 새로운 캠페인 전략 개발에 집중
생산량: 콘텐츠 15개, 보고서 1개, 전략 제안 1개부가가치: 약 350만원 (3.5배 증가)
2025년 1월 (Value Creator 단계):
O씨는 이제 단순 실행자가 아니었다. 그는 팀 전체의 AI 활용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았다.
새로운 역할:
• AI 마케팅 워크플로우 설계
• 주니어 마케터 3명의 AI 활용 교육
• 기존 수동 프로세스의 자동화 기회 발굴
• 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 및 실행 감독
임팩트:
• 팀 전체 콘텐츠 생산량: 월 100개 → 월 500개
• 캠페인 ROI: 평균 250% → 380%
• 팀 야근 시간: 주 평균 15시간 → 5시간
O씨 개인의 부가가치: 약 800만원/월 (8배 증가)→ 연봉도 4,000만원 → 6,000만원으로 50% 상승
Value Creator가 되는 5가지 마인드셋 전환
전환 1: "How"에서 "What"으로
Worker: "어떻게(How) 이 보고서를 잘 쓸까?"
Value Creator: "무엇을(What) 보고해야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까?"
전환 2: "완벽한 실행"에서 "빠른 반복"으로
Worker: "완벽한 콘텐츠 1개를 3시간에 걸쳐 완성"
Value Creator: "AI로 10개 초안을 30분에 만들고, 테스트하며 개선"
전환 3: "내 업무"에서 "팀 효율"로
Worker: "내가 맡은 3개 프로젝트만 잘하면 돼"
Value Creator: "우리 팀의 반복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면 모두가 전략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전환 4: "시간 투입"에서 "가치 창출"로
Worker: "오늘 10시간 일했으니 열심히 한 거야"
Value Creator: "오늘 4시간 일했지만 고객 전환율을 5% 올렸으니 성공적이야"
전환 5: "전문 기술"에서 "통합 능력"으로
Worker: "나는 포토샵 전문가야"
Value Creator: "나는 AI 디자인 도구, 데이터 분석,
고객 심리를 통합해 효과적인 비주얼 전략을 만드는 사람이야"
3.2 AI가 대체 불가능한 영역: 감성 터치와 진정성 있는 관계 관리
"AI가 모든 걸 다 하면, 인간은 뭘 하죠?" 이것은 가장 흔한 질문이다.
답은 명확하다. AI가 절대 할 수 없는 것을 한다.
2024년 MIT와 하버드의 공동 연구는 "AI 대체 불가 영역"을 정의했다. Top 5는:
1. 진정성 있는 공감 (Authentic Empathy)
2. 복잡한 관계 형성 및 관리 (Relationship Building)
3. 윤리적 딜레마의 가치 판단 (Ethical Judgment)
4. 창의적 혁신 (True Innovation)
5. 신뢰 구축 (Trust Building)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관계 관리"다.
특히 TRM(Trust-based Relationship Management)이라 불리는 영역이다.
사례 1: 고객 관계의 진화
P씨는 B2B 소프트웨어 회사의 어카운트 매니저다.
2024년, 그의 회사는 AI 챗봇을 도입해 고객 문의의 80%를 자동화했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다. "어카운트 매니저가 필요 없어지겠네." 하지만 정반대 현상이 벌어졌다.
AI가 단순 문의를 처리하자, P씨는 진짜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었다.
P씨의 새로운 역할:
월요일 오전 : 주요 고객사 A의 CTO와 조찬 미팅
• AI 리포트: "A사가 지난 달 우리 제품 사용률 30% 하락"
• P씨의 역할: 단순 데이터 전달이 아니라, "무슨 문제가 있으신가요?"라며 진심으로 경청
• 발견: A사가 신규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우리 제품 기능이 부족하다고 느낌
• 액션: 개발팀과 논의해 커스텀 기능 개발 제안 (3일 만에 해결)
결과 : A사의 계약 갱신뿐 아니라, 연간 계약 금액 40% 증액
AI가 할 수 있었던 것 : 사용률 하락 감지, 데이터 리포트
AI가 할 수 없었던 것 : CTO의 진짜 고민 파악, 신뢰 관계 강화, 맞춤형 솔루션 제안
화요일 오후 : 신규 잠재 고객 B사 방문
• AI 준비: B사의 산업 트렌드, 경쟁사 분석, 우리 제품의 적합성 분석
• P씨의 역할: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되, B사 담당자의 개인적 커리어 목표 파악
• 발견: 담당자는 "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 함
• 메시지 조정: 단순 제품 소개가 아니라,
"당신이 이 프로젝트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중심으로 프레젠테이션
결과 : 경쟁 PT에서 승리. 담당자 코멘트: "다른 업체들은 제품 기능만 설명했는데,
P씨는 저의 성공을 함께 고민해주셨어요. 그게 결정적이었습니다."
P씨의 1년 성과:
• 고객 유지율: 92% → 98%
• 계약 갱신 시 평균 증액률: 15% → 35%
• 신규 계약 전환율: 20% → 43%
• 고객 추천(referral) 건수: 연 3건 → 15건
회사는 P씨에게 무엇을 주었나?
• 연봉 30% 인상
• 시니어 어카운트 매니저로 승진
• 팀 매니저 후보로 지목
P씨가 한 일은? AI가 할 수 없는 "인간적 연결"이었다.
사례 2: 내부 팀 관계의 중요성
Q씨는 프로젝트 매니저다. 그의 팀은 개발자 5명, 디자이너 2명, 마케터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초, 회사는 AI 협업 도구를 대대적으로 도입했다.
생산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Q씨의 팀은 오히려 성과가 하락했다.
문제는?
개발자들은 GitHub Copilot을 열심히 쓰고, 디자이너들은 Midjourney를 활용했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 소통하지 않았다. AI로 빠르게 만든 결과물들이 통합되지 않았다.
디자인과 기능이 따로 놀았다.
Q씨는 깨달았다. "AI가 생산성을 높이면 높일수록, 인간의 조율과 소통이 더 중요해진다."
Q씨의 해결책:
매일 15분 "인간 체크인":
• AI 도구 이야기는 금지
• 각자가 어떤 문제로 고민하는지만 공유
• 다른 팀원이 도울 수 있는 부분 파악
주간 "통합 세션":
• 각자 AI로 만든 결과물을 함께 보며
• "이게 최종 사용자에게 어떤 경험을 주는가?" 토론
• 통합성과 일관성 조율
결과 : 3개월 후, Q씨의 팀은 회사에서 가장 높은 프로젝트 성공률을 기록했다.
비결은? AI 도구가 아니라 인간 관계의 재발견이었다.
Q씨는 말한다. "AI가 우리를 더 빠르게 만들었지만,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려면 인간의 대화와 공감이 필수입니다.
저는 이제 기술 전문가가 아니라 '관계 설계자'입니다."
TRM (Trust-based Relationship Management)의 5가지 원칙
원칙 1: 데이터를 넘어 맥락을 읽어라
AI는 "고객 A의 만족도가 하락했다"고 알려준다.
인간은 "왜 하락했는지, 그 뒤에 어떤 감정이 있는지" 파악한다.
원칙 2: 효율보다 진정성을 우선하라
AI 이메일 템플릿: "안녕하세요, [이름]님. [제품]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의 터치: "지난 컨퍼런스에서 말씀하신 '디지털 전환의 어려움'
기억납니다.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원칙 3: 완벽한 응답보다 빠른 공감을 택하라
AI는 완벽한 FAQ 답변을 준비한다.인간은 "힘드셨겠어요.
제가 바로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먼저 말한다.
원칙 4: 거래를 넘어 파트너십을 구축하라
AI 관점: "이 고객의 LTV(생애가치)는 500만원
"인간 관점: "이 고객의 성공이 우리의 성공"
원칙 5: 문제 해결을 넘어 가치를 공동 창조하라
AI는 고객의 문제를 분석한다.
인간은 고객과 함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한다.
3.3 노동력 부족을 기술로 메우고 전략적 업무에 집중하는 채용담당자의 변화 모델
2025년 한국의 모든 산업이 직면한 문제 : 심각한 노동력 부족.
저출산으로 인한 청년 인구 감소,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특히 IT, 제조업, 서비스업이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흥미로운 현상이 있다. AI를 적극 도입한 기업들은 노동력 부족을 오히려 기회로 바꿨다.
사례: R사의 채용 혁신
R사는 직원 500명의 제조 IT 기업이다. 2023년까지 채용팀은 5명이었고,
연간 100명의 신입/경력직을 채용했다.
2024년, 두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1. 지원자 수 30% 감소 (청년 인구 감소)
2. 채용 담당자 1명 퇴사 (4명으로 축소)
전통적 대응: "채용 인원을 줄이자" 또는 "채용 담당자를 더 뽑자"
R사의 혁신적 대응: "AI로 채용 프로세스를 재설계하자"
1단계: 반복 업무의 완전 자동화
기존 프로세스:
• 이력서 수집 및 1차 스크리닝 (담당자 1명, 주 20시간)
• 서류 평가 (담당자 2명, 주 30시간)
• 면접 일정 조율 (담당자 1명, 주 15시간)
• 합격자 관리 및 온보딩 준비 (담당자 1명, 주 10시간)
AI 도입 후:
• 이력서 자동 파싱 및 스크리닝 :
AI가 JD(직무기술서)와 매칭, 적합도 점수 자동 산출 → 시간 95% 절감
• 서류 평가 지원 : AI가 경력, 프로젝트, 기술 스택 자동 분석 및 요약
→ 담당자는 최종 판단만
• 면접 일정 자동 조율 : AI 스케줄링 봇이 지원자와 면접관 일정 자동 매칭
• 챗봇 온보딩 : 합격자의 기초 질문은 AI가 24시간 자동 응답
결과: 4명이 하던 반복 업무 시간의 70%가 절약됨 (주 75시간 → 주 22시간)
2단계: 절약된 시간을 전략적 업무에 재배치
채용 담당자들의 새로운 역할:
S씨 (채용 전략가):
• AI 데이터 분석: 어떤 채널에서 우수 인재가 오는가?
• 채용 브랜딩: 왜 우리 회사를 선택해야 하는가? 메시지 전략 수립
• 타겟 대학/커뮤니티 관계 구축
T씨 (후보자 경험 디자이너):
• 지원자 여정(Candidate Journey) 설계
• 면접 경험 개선 (탈락자도 우리 회사 팬이 되게)
• 피드백 시스템 구축
U씨 (문화적합성 전문가):
• 심층 면접 설계 (기술은 AI 테스트, 인간은 문화 적합성 평가)
• 우리 회사에 진짜 맞는 사람은 누구인가? 정의
• 신입 온보딩 프로그램 설계
V씨 (데이터 분석가):
• 채용 데이터 대시보드 관리
• 예측 분석: 어떤 후보자가 입사 후 고성과자가 될까?
• ROI 측정: 채널별, 방법별 채용 효율성
결과 (1년 후):
양적 지표:
• 채용 완료 인원: 100명 → 130명 (30% 증가)
• 채용 소요 시간: 평균 45일 → 28일 (38% 단축)
• 채용 비용: 인당 300만원 → 200만원 (33% 절감)
질적 지표:
• 신입 6개월 이내 이직률: 15% → 6% (문화 적합성 평가 강화 덕분)
• 신입 성과 평가: 평균 3.2/5 → 3.8/5
• 지원자 만족도: 60% → 89%
특히 주목할 점: 탈락한 지원자의 85%가 "다음에 다시 지원하고 싶다"고 답변.
이들은 자사 제품의 잠재 고객이자 홍보대사가 되었다.
R사 채용 담당 이사의 증언:
"과거에는 '숫자 싸움'이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이력서를 처리하는가. 하지만 이제는 '전략 싸움'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인재를 정확히 정의하고, 그들이 우리를 선택하게 만드는 것.
AI가 단순 작업을 해결해주니, 우리는 비로소 '채용 전문가'다운 일을 합니다."
채용담당자 역할의 Before & After

4장. [Case Study] AI 시대 채용담당자가 직접 밝히는 "우리가 뽑고 싶은 후보자"
이 섹션에서는 2024-2025년 실제 채용을 진행한 5개 기업(네이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토스, 쿠팡)의
채용 담당자 및 면접관 10명과의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4.1 이력서 분류와 스크리닝 자동화 이후 남겨진 '심층 면접'의 핵심 평가 요소
인터뷰이 1: 네이버 채용팀 W 매니저
"2024년부터 우리는 서류 전형을 거의 자동화했습니다. AI가 이력서를 파싱하고,
직무 요구사항과 매칭 점수를 산출하죠. 상위 20%는 자동 통과,
하위 60%는 자동 탈락, 중간 20%만 인간이 판단합니다.
그 결과 흥미로운 현상이 생겼습니다.
서류를 통과한 후보자들의 '스펙'이 거의 비슷해졌어요.
모두 좋은 학교 나오고, 비슷한 프로젝트 경험 있고,
AI로 완벽하게 다듬은 자기소개서를 제출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면접에서 완전히 다른 것을 평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가 심층 면접에서 평가하는 5가지:
1. 실패 경험과 학습 능력
"프로젝트가 실패한 경험을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그 실패에서 무엇을 배웠나요?"
탈락하는 답변 : "큰 실패는 없었습니다. 모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 거짓이거나, 도전하지 않았다는 뜻
합격하는 답변 : "졸업 프로젝트에서 추천 알고리즘을 구현했는데,
정확도가 목표치에 못 미쳤습니다.
문제는 데이터 전처리 단계에서 특정 편향을 제거하지 못한 것이었어요.
이 경험을 통해 알고리즘보다 데이터 품질이 더 중요하다는 걸 배웠고, 이후
프로젝트에서는 데이터 검증에 30% 이상의 시간을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 구체적, 자기 인식, 개선
2. AI 협업 능력의 실체
"AI 도구를 사용한 경험을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탈락하는 답변 : "ChatGPT로 코드를 작성했고, GitHub Copilot을 사용했습니다."
→ 단순 사용, 깊이 없음
합격하는 답변 : "웹 크롤러를 만들 때 GitHub Copilot을 사용했습니다.
초기에는 제안을 그대로 받아들였는데, 특정 웹사이트에서 403 에러가 발생했어요.
Copilot의 코드를 분석해보니 User-Agent 헤더가 빠져 있었습니다.
이후로는 Copilot 제안을 받되, 항상 엣지 케이스를 테스트하고 보완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AI는 80%를 해결해주지만, 나머지 20%의 문제 해결이 진짜 실력이라는 걸 깨달았죠."
→ 비판적 사고, 검증, 학습
3. 모호한 문제 정의 능력
면접관이 일부러 모호한 과제를 던진다.
"우리 네이버 메인 페이지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탈락하는 답변 : "UI를 더 깔끔하게 만들고, 로딩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 표면적, 구체성 없음
합격하는 답변 : "먼저 '사용자 경험'을 정의하겠습니다.
어떤 사용자 세그먼트의 경험인가요? 20대 학생과 50대 직장인은 다를 것 같은데요.
그리고 '개선'의 지표는 무엇인가요? 체류 시간? 클릭률? 만족도 설문?
가정하자면, 20-30대의 첫 페이지 이탈률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면,
먼저 히트맵과 사용자 인터뷰로 이탈 원인을 파악하겠습니다.
그 다음 A/B 테스트로 개선안을 검증하고요. 단순히 '깔끔하게'가 아니라,
데이터 기반으로 접근하겠습니다."
→ 문제 정의, 가정 명시, 체계적 접근
W 매니저: "세 번째 답변을 한 지원자는 100% 합격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건 '답'이 아니라 '질문하는 능력'이니까요."
4. 윤리적 판단력
"당신이 만든 AI 챗봇이 특정 인종에 대해 편향된 답변을 한다는 리포트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탈락하는 답변 : "즉시 해당 기능을 비활성화하겠습니다."
→ 단순, 임팩트 고려 없음
합격하는 답변 : "먼저 문제의 심각성과 범위를 파악하겠습니다.
몇 %의 사용자가 영향을 받는가? 실제 피해가 발생했는가?
단기 : 해당 주제에 대해서만 '인간 검토'로 전환하여 추가 피해 방지
중기 : 훈련 데이터의 편향 분석 및 재학습
장기 : 편향 감지 시스템 구축 및 정기 모니터링
그리고 영향받은 사용자에게 투명하게 소통하고 사과하겠습니다.
기술 문제지만, 결국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니까요."
→ 다층적 사고, 이해관계자 고려, 윤리적 책임감
5. 자기주도 성장의 증거
"최근 6개월간 가장 열심히 배운 것은 무엇인가요?"
탈락하는 답변 : "학교 수업에서 머신러닝을 배웠습니다."
→ 수동적
합격하는 답변 : "GPT-4가 출시되었을 때, 제 전공인 NLP가 완전히 바뀔 거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LangChain, Vector DB, 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독학했어요.
YouTube, 논문, GitHub 코드를 보며 직접 '개인 지식 어시스턴트'를 만들었습니다.
실패도 많았습니다. 초기에는 환각(hallucination) 문제를 해결 못 했고요.
하지만 Stack Overflow와 Reddit 커뮤니티에 질문하며 개선했습니다.
지금은 제 Notion 데이터베이스 3년치를 학습한 AI가 제 '제2의 뇌' 역할을 합니다.
가장 큰 배움은? 기술은 빠르게 변하지만, 스스로 배우는 방법을 알면 두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 자기주도성, 구체성, 메타인지
W 매니저의 결론 :
"2025년의 채용은 '과거 스펙 검증'이 아니라 '미래 가능성 예측'입니다.
학벌, 학점, 자격증은 AI가 스크리닝합니다. 우리 인간 면접관은 이 사람이 우리 팀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인지,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봅니다."

4.2 데이터 관리 능력과 윤리적 판단력을 동시에 갖춘 실전형 인재 사례
인터뷰이 2: 토스 Data Platform 팀 X 리드
"우리 팀은 2024년 하반기에 5명의 데이터 엔지니어를 채용했습니다.
지원자 200명 중 서류는 AI가 1차 필터링했고, 우리는 40명만 면접했습니다.
흥미로운 건, 기술 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사람이 최종 합격하지 못한 경우가 3건이나 있었다는 겁니다.
이유는? 기술만 있고 판단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불합격 사례: Y씨
Y씨는 명문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코딩 테스트에서 거의 완벽한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실무 시뮬레이션 면접에서 문제가 드러났다.
과제:"고객의 금융 거래 데이터로 신용 평가 모델을 개선하세요.
현재 데이터베이스에 접근 가능합니다."
Y씨의 접근:
1. 모든 고객 데이터 추출
2. 상관관계가 높은 변수 선택 (나이, 소득, 거래 빈도, 잔액)
3. XGBoost 모델 학습
4. 정확도 92% 달성
기술적으로는 완벽했다. 그러나 면접관이 질문을 던졌다.
면접관 : "이 데이터에 고객의 병원 방문 기록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왜 사용하지 않았나요? 상관관계가 꽤 높을 텐데요."
Y씨 :"아, 그거요? 저는 정확도를 최대화하는 게 목표였는데,
병원 기록까지 쓸 생각은 못 했네요. 다음엔 포함해보겠습니다."
→ 불합격
이유 : 윤리적 민감성 부재. 병원 기록은 개인정보보호법상 민감 정보이며,
건강 상태로 금융 차별을 해서는 안 된다. Y씨는 이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합격 사례: Z씨
Z씨는 지방대 통계학과 출신으로, 코딩 테스트 점수는 Y씨보다 낮았다.
하지만 같은 과제에 대한 접근이 달랐다.
Z씨의 접근 :
"먼저 데이터 접근 권한을 확인하겠습니다. 금융 데이터는 민감하니,
제가 볼 수 있는 범위를 명확히 하고 싶습니다."
"데이터를 보니 성별, 나이, 거주지, 직업, 소득, 거래 패턴 등이 있네요.
하지만 일부 컬럼은 윤리적으로 사용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거주지'를 그대로 쓰면 특정 지역 차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신 '도시 규모' 같은 익명화된 변수로 변환하겠습니다.
'성별'도 직접 사용하지 않고, 성별과 무관한 거래 패턴만 추출하겠습니다.
모델 정확도는 89%로 Y씨보다 낮을 수 있지만, 공정성 지표(Fairness Metric)를 함께
측정해 특정 그룹에 대한 차별이 없음을 검증하겠습니다."
→ 합격
X 리드의 설명:
"Z씨의 기술은 Y씨보다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토스에서는 Z씨를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1. 윤리적 판단력 : AI 시대에 가장 큰 리스크는 기술 오류가 아니라 윤리 오류입니다.
한 번의 차별적 알고리즘이 회사 브랜드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2. 시스템적 사고 : Z씨는 모델 정확도만 보지 않고, 사회적 영향,
법적 리스크, 장기적 브랜드 가치를 함께 고려했습니다.
3. 성장 가능성 : 기술은 배워서 늘릴 수 있지만, 윤리적 감수성은 가르치기 어렵습니다.
Z씨는 후자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입사 6개월 후, Z씨는 팀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프로젝트를 리드하고 있습니다.
Y씨? 다른 회사에 입사했지만, 1년 만에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프로젝트가
중단되고 팀이 해체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실전형 인재의 5가지 특징 (토스 기준)
1. 기술 + 비즈니스 이해
• 코드를 쓸 줄 아는 것을 넘어, 이 코드가 고객에게/회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가
2. 단기 최적화 + 장기 리스크 관리
• 당장의 성과뿐 아니라, 3년 후의 부작용까지 생각하는가
3. 개인 성과 + 팀 기여
• 내 업무만 잘하는 게 아니라, 동료가 더 잘할 수 있게 돕는가
4. 실행 능력 + 소통 능력
• 혼자 만드는 것을 넘어, 비개발자에게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는가
5. 현재 스킬 + 학습 속도
• 지금 뭘 아는가보다, 얼마나 빨리 새로운 걸 배우는가
# 파트2: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지각변동
4.3 기술 역량을 넘어 기업의 페르소나와 일치하는 '문화적 적합성' 증명법
인터뷰이 3: 쿠팡 피플팀 AA 시니어 매니저
"2024년 쿠팡의 채용에서 가장 큰 변화는
'문화 적합성(Cultural Fit)'의 정의가 완전히 바뀌었다는 겁니다.
과거에는 '우리 회사와 잘 맞는 사람'이라는 모호한 개념이었다면,
이제는 명확한 행동 지표로 측정합니다."
쿠팡의 5가지 핵심 가치와 면접 평가 기준:
1. Customer Obsession (고객 집착)
면접 질문 :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당신이 주도적으로 한 일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탈락 사례 : AB씨 "고객 불만 사항을 매뉴얼대로 처리했습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여
고객 만족도를 유지했습니다."→ 수동적, 매뉴얼 의존
합격 사례 : AC씨 "배달 앱 프로젝트를 할 때, 40대 이상 사용자의 이탈률이 높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직접 부모님 세대 20명을 인터뷰한 결과, '글씨가 너무 작다'는 공통 불만을 찾았어요.
팀에 제안해 폰트 크기 조절 기능을 추가했고, 해당 연령대의 재방문율이 35% 상승했습니다.
데이터에 없는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러 나갔던 게 핵심이었습니다."
→ 주도성, 고객 중심, 데이터와 공감의 결합
2. Ownership (주인의식)
면접 질문 : "당신의 책임 범위를 넘어서까지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나요?"
탈락 사례 : AD씨
"제 업무는 프론트엔드 개발이었는데, 백엔드에 문제가 있어서 백엔드 팀에 티켓을 올렸습니다."
→ 경계 지키기, 수동적
합격 사례 : AE씨
"프론트엔드 개발 중 API 응답이 너무 느려서 사용자 경험이 나빴습니다.
백엔드 팀에 요청했지만 우선순위가 밀려 2주를 기다려야 했어요.
제 책임은 아니었지만, 프로젝트 출시가 급했습니다. 그래서 백엔드 코드를 직접 분석했습니다.
Node.js는 처음이었지만 3일간 독학해서 비효율적인 쿼리를 발견했고,
최적화 방안을 백엔드 팀에 구체적으로 제안했습니다.
결과적으로 API 응답 속도가 70% 개선되었고, 이 과정에서 백엔드 기술도 배웠습니다.
'내 일이 아니야'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해야 해'라고 생각했습니다."
→ 주인의식, 학습 의지, 문제 해결
3. Invent and Simplify (혁신과 단순화)
면접 질문 : "복잡한 프로세스를 단순화한 경험이 있나요?"
탈락 사례 : AF씨 "기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수행했습니다."
→ 현상 유지, 개선 의지 없음
합격 사례 : AG씨 "대학 동아리에서 회계 처리가 너무 복잡했습니다.
30개의 영수증을 엑셀에 수작업으로 입력하는 데 2시간씩 걸렸어요.
'이건 자동화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ChatGPT API와 OCR을 활용한 간단한 앱을 만들었습니다.
영수증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금액, 날짜, 카테고리를 추출하고 스프레드시트에 기록하는 거죠.
개발 시간 5시간으로, 이후 매달 2시간씩 절약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이면 본전이고,
이후로는 순이익이죠. 단순 반복 작업을 보면 '자동화할 수 있을까?'부터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 문제 인식, 기술 활용, ROI 사고
4. Hire and Develop the Best (최고의 인재 채용 및 육성)
면접 질문 : "팀원의 성장을 도운 구체적 경험이 있나요?"
탈락 사례 : AH씨
"제 일이 바빠서 팀원을 돕기는 어려웠습니다." → 개인주의, 협업 부족
합격 사 례: AI씨
"학교 프로젝트에서 팀원 한 명이 Python을 처음 접했습니다.
진도가 늦어질까 걱정했지만, 그를 빼고 가는 건 팀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매일 30분씩 '미니 코딩 레슨'을 했습니다. 제가 먼저 문제를 푸는 걸 보여주는 게 아니라,
그가 막히는 부분을 함께 풀어가는 방식이었죠.
2주 후, 그는 혼자서도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는 예상보다 늦어졌지만,
팀 전체가 성장했고, 그 팀원은 지금 제일 친한 친구이자 함께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동료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제가 다 하는 게 빠르지만, 장기적으로는 팀을 키우는 게 더 큰 가치라는 걸 배웠습니다."
→ 장기적 사고, 팀 성장, 리더십
5. Deliver Results (성과 창출)
면접 질문 :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나요?"
탈락 사례 : AJ씨
"프로젝트가 실패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했고, 리소스가 부족했습니다."
→ 핑계, 책임 회피
합격 사례 : AK씨
"졸업 프로젝트 마감 2주 전, 핵심 팀원이 갑자기 병가를 냈습니다.
그가 맡은 백엔드 API 5개가 미완성 상태였죠. 옵션은 세 가지였습니다:
1. 교수님께 마감 연장 요청 (하지만 다른 팀은 없었음)
2. 기능 축소 (하지만 핵심 기능이라 불가)
3. 내가 해낸다
3번을 선택했습니다. 백엔드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2주간 하루 4시간만 자며 공부하고 구현했습니다. ChatGPT, Stack Overflow, YouTube를 총동원했죠.
완벽하진 않았지만 작동했습니다. 데모 당일 API가 한 번 다운되었지만,
미리 준비한 폴백 시나리오로 넘어갔습니다.
결과 : A+ 받았고, 교수님이 '위기 대응 능력'을 특히 칭찬하셨습니다.
배운 것 :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대안은 항상 있다.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는 것."
→ 문제 해결, 끈기, 결과 중심
AA 매니저의 문화 적합성 평가 프레임워크:
"우리는 지원자의 과거 행동을 통해 미래를 예측합니다.
문화 적합성은 '우리랑 비슷하게 생각하는가?'가 아니라 '중요한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하는가?'입니다.
면접에서 우리가 정말 듣고 싶은 건:
• 실패와 성공의 구체적인 과정
• 선택의 이유와 trade-off 고민
• 결과뿐 아니라 배운 것
•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팀/조직에 준 임팩트
AI가 완벽한 답을 만들어주는 시대에, 우리는 완벽한 답이 아니라 진짜 경험을 원합니다."

인터뷰이 4: 현대자동차 인재개발팀 AL 팀장
"현대차는 제조업 DNA와 기술 혁신을 결합해야 하는 독특한 위치에 있습니다.
2024년부터 우리는 'T-shaped 인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T-shaped 인재의 정의:
• 세로선(깊이) : 한 분야의 깊은 전문성
• 가로선(넓이) : 다른 분야와 협업할 수 있는 이해력과 소통 능력
현대차의 면접 케이스 : "엔지니어와 디자이너의 갈등 해결"
면접관이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당신은 신차 개발 프로젝트의 PM입니다. 디자이너는 '매끄러운 곡선형 도어'를 원하지만,
엔지니어는 '제조 공정상 직각형이 비용 효율적'이라고 주장합니다.
두 팀이 3주째 합의를 못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탈락 답변 : AM씨 "상사에게 보고해서 결정을 받겠습니다."→ 책임 회피, 리더십 부재
보통 답변 : AN씨 "두 팀을 모아 회의를 하고, 중간안을 찾겠습니다."
→ 방향은 맞지만 구체성 부족
합격 답변 : AO씨 "먼저 각 팀의 진짜 목표를 파악하겠습니다.
1단계: 개별 미팅
• 디자이너에게: '곡선형이 중요한 진짜 이유는?' → 고객 조사에서 '프리미엄 느낌'이 핵심
• 엔지니어에게: '직각형이 얼마나 절약되나?' → 대당 15만원 절감
2단계 : 문제 재정의
진짜 문제는 '곡선 vs 직각'이 아니라 '프리미엄 느낌 + 비용 효율' 둘 다 달성하는 것
3단계 : 대안 탐색
• AI 제조 시뮬레이션으로 '준곡선형(semi-curved)' 디자인 테스트
• 고객 포커스 그룹에서 A/B 테스트: 완전 곡선 vs 준곡선 vs 직각
• 결과: 준곡선도 프리미엄 느낌 87% 달성, 비용은 대당 7만원만 추가
4단계: 데이터 기반 합의
양 팀에게 고객 반응과 비용 분석 제시 → 준곡선 채택
핵심은 '싸움 중재'가 아니라 '공통 목표 찾기'였습니다."→ 시스템적 사고, 데이터 활용, Win-Win 추구
AL 팀장의 설명:
"현대차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단순히 자기 분야만 잘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 엔지니어라도 디자인과 마케팅을 이해하고
• 디자이너라도 제조 공정과 비용을 고려하고
• 마케터라도 기술의 가능성과 한계를 아는 사람
AI 시대에 이런 'T-shaped 역량'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AI는 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제공하지만,
여러 분야를 엮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건 인간만 할 수 있으니까요."
인터뷰이 5: 삼성전자 DS부문 AP 상무
"삼성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 적합성은 'Speed & Agility'입니다.
그런데 2024년부터 이 개념이 재정의되었습니다."
과거의 Speed: 빨리 실행
• 야근, 주말 근무
• 많은 시간 투입
• 빠른 의사결정
현재의 Agility: 빨리 배우고 적응
• AI 활용으로 효율적 실행
• 적은 시간에 높은 성과
• 빠른 학습과 전환
삼성의 신규 면접 질문: "학습 민첩성(Learning Agility) 테스트"
"6개월 전 몰랐던 기술을 배워서 실제로 사용한 경험을 말씀해주세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배웠고, 어떤 어려움이 있었으며, 결과는 어땠나요?"
탈락 답변 : AQ씨 "학교에서 배운 Java를 프로젝트에 사용했습니다."
→ 학습 민첩성 아님, 기존 지식 활용
합격 답변 : AR씨 "면접 준비하면서 반도체 산업을 공부하다가
EUV(극자외선) 리소그래피 기술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삼성이 세계적으로 리드하는 분야라는 걸 알았죠.
Week 1 : ASML 백서, 논문 5편 읽음 → 80% 이해 안 됨
Week 2 : YouTube 반도체 채널 20개 시청, 노트 정리
Week 3 : ChatGPT에게 '고등학생 수준으로 EUV 설명해줘' 요청 → 기본 개념 이해
Week 4 : 삼성 뉴스룸의 EUV 관련 기사 전부 읽고, 질문 리스트 작성
결과 : 오늘 면접에서 '삼성의 3nm GAA 공정이 TSMC 대비 어떤 우위가 있는지'에 대해
제 나름의 이해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6주 만에 완전히 모르던 분야를 '대화 가능한 수준'까지 올렸다는 게 중요합니다.
입사 후에도 모르는 기술이 계속 나올 텐데, 이런 식으로 빠르게 습득할 자신이 있습니다."
→ 자기주도 학습, 다양한 도구 활용, 메타인지
AP 상무의 결론:
"우리는 '현재 뭘 아는가'보다 '얼마나 빨리 배우는가'를 봅니다.
반도체 기술은 18개월마다 세대가 바뀝니다. 5년 전 지식은 이미 구식입니다.
그래서 '평생 학습자(Lifelong Learner)'가 가장 중요한 문화 적합성입니다.
면접에서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건 괜찮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알아낼 것인가'에 대한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5장.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한 실전 로드맵
지금까지 우리는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의 변화를 보았다. 이제 구체적인 질문이 남는다.
"그래서 나는 뭘 해야 하나?"
이 섹션에서는 실행 가능한 90일 로드맵을 제시한다.
5.1 [1-30일] AI 디렉터 기초 체력 만들기
목표:AI 도구를 익히고, Directing의 기본 감각 익히기
Week 1: AI 도구 실험 주간
매일 1시간씩, 주요 AI 도구 집중 사용:
• 월요일 : ChatGPT - 다양한 프롬프트 스타일 실험
• 화요일 : Claude - 긴 문서 분석, 복잡한 추론 테스트
• 수요일 : Midjourney/DALL-E - 비주얼 생성 연습
• 목요일 : Perplexity - 리서치 및 출처 확인
• 금요일 : Notion AI/Gamma - 문서 자동화 실험
실습 과제 : "내가 관심 있는 산업의 2025년 트렌드 보고서를 AI로 작성하기"
• ChatGPT로 아웃라인 작성
• Perplexity로 최신 데이터 수집
• Claude로 분석 및 인사이트 도출
• Gamma로 프레젠테이션 제작
Week 2: 비판적 검증 훈련
AI가 생성한 내용의 오류 찾기 게임:
• 매일 AI에게 "틀린 정보를 섞어서 설명해줘" 요청
• 어떤 부분이 틀렸는지 찾아내기
• 왜 틀렸는지 분석하기
예시: "AI에게: 2024년 한국 경제에 대해 설명하되, 고의로 잘못된 통계를 3개 섞어줘."
→ 어떤 통계가 잘못되었는지 찾고, 올바른 수치를 스스로 검증
Week 3-4: 실전 프로젝트
자신의 전공/관심 분야에서 작은 프로젝트 완성:
예시 1 (마케팅) : "AI를 활용한 SNS 콘텐츠 30일 캠페인 기획"
• ChatGPT로 콘텐츠 아이디어 30개 생성
• 각 아이디어를 타겟 오디언스에 맞게 조정
• Midjourney로 비주얼 10개 제작
• 실제로 개인 계정에 1주일간 포스팅하고 반응 분석
예시 2 (개발) : "AI 코딩 도구로 나만의 미니 앱 만들기"
• GitHub Copilot으로 기본 구조 생성
• ChatGPT로 막히는 부분 질문하며 완성
• 배포까지 완료하고 GitHub에 공개
예시 3 (데이터 분석) : "공개 데이터셋으로 인사이트 도출 프로젝트"
• Kaggle에서 흥미로운 데이터셋 선택
• ChatGPT로 분석 계획 수립
• Python으로 분석 실행 (AI 도움 받으며)
• Medium에 분석 결과 글 발행
1개월 체크포인트 :
□ 5개 이상의 AI 도구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 AI 결과물의 오류를 80% 이상 찾아낼 수 있다
□ 최소 1개의 완성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 AI 활용 전후 생산성 차이를 체감한다
5.2 [31-60일] 디렉팅 역량 심화
목표 : Directing, Asking, Verifying 3대 역량을 실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Week 5-6: Directing 마스터클래스
훈련 1: 복잡한 프로젝트 분해 연습
매일 다른 산업의 프로젝트를 AI-인간 역할로 분해:
월요일 과제 : "신규 온라인 쇼핑몰 런칭" 프로젝트를 20개 태스크로 분해하고,
각 태스크를 다음으로 분류 :
• AI 100% 담당 가능
• AI 80% + 인간 20%
• AI 50% + 인간 50%
• AI 20% + 인간 80%
• 인간 100% (AI 불가능)
화요일 과제 :"기업 채용 프로세스 개선" 프로젝트 분해
이런 식으로 매일 다른 도메인 연습
훈련 2: 도구 매칭 최적화
같은 작업을 다른 AI 도구로 수행하고 비교:
예: "경쟁사 분석 보고서 작성"
• ChatGPT로 작성 → 소요 시간, 품질 평가
• Claude로 작성 → 비교
• Perplexity + ChatGPT 조합 → 비교
• 최적 워크플로우 정리
Week 7-8 : Asking & Verifying 통합 훈련
훈련 1: 질문 업그레이드 챌린지
나쁜 질문을 좋은 질문으로 변환하는 연습:

매일 10개씩 변환 연습
훈련 2: Fact-Checking 루틴 구축
AI가 제시한 모든 주장에 대해:
1. 출처 요청
2. 원본 문서 확인
3. 최신성 검증 (언제 발표?)
4. 정의 확인 (우리 맥락과 일치?)
5. 대안 데이터 찾기
실전 프로젝트 2 : "전문가 수준" 리서치 보고서
주제 선택 (예 : "한국 AI 스타트업 투자 트렌드 2024-2025")
요구사항:
• 최소 10개 이상의 검증된 출처
• 모든 통계에 원본 링크
• 상반된 의견이 있으면 양쪽 모두 제시
• AI 초안 → 인간 검증 → 최종본까지 과정 기록
목표: LinkedIn이나 Medium에 발행하여 최소 100명 조회수
5.2 [31-60일] 디렉팅 역량 심화
2개월 체크포인트:
□ 복잡한 프로젝트를 AI-인간 역할로 분해할 수 있다
□ 각 작업에 최적 AI 도구를 선택할 수 있다
□ AI 결과물의 신뢰성을 독립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
□ 전문가 수준의 리서치 결과물을 공개 발표했다
□ 온라인에서 최소 1개의 긍정적 피드백을 받았다
5.3 [61-90일] 포트폴리오 구축 및 취업 준비
목표 : 지금까지 쌓은 역량을 채용 시장에서 증명 가능한 형태로 패키징
Week 9-10: 디지털 포트폴리오 구축
단계 1: 플랫폼 선택 및 설정
필수 플랫폼:
• GitHub : 코드 프로젝트 (개발자)
• LinkedIn : 전문성 네트워킹 (모든 직군)
• 개인 블로그 : Medium, Notion, 브런치 중 선택
선택 플랫폼 (직군별):
• 디자이너: Behance, Dribbble
• 마케터: 인스타그램 포트폴리오 계정
• 데이터 분석가: Kaggle
• 기획자: Notion 공개 페이지
단계 2: "AI 디렉터" 정체성 구축
각 플랫폼에 일관된 메시지:
---------------------------------------------------
[Before]
"○○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
관심 분야: 마케팅, 데이터 분석"
[After]
"AI 기반 마케팅 전략가 | 생성형 AI로 캠페인 ROI 3배 향상
- ChatGPT +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 세그먼트 재정의
- 3개 브랜드의 SNS 콘텐츠 전략 수립 및 실행
- AI 마케팅 워크숍 10회 진행 (누적 참여자 200명)"
----------------------------------------------------
핵심 원칙:
• 학벌이 아닌 성과로 정의
• "AI를 배웠다"가 아니라 "AI로 무엇을 했다"
• 구체적 숫자 (ROI 3배, 200명 등)
단계 3: 3개의 시그니처 프로젝트 완성
최소 3개, 각각 다른 역량을 증명:
프로젝트 1 : Directing 능력 증명 "AI 협업 워크플로우 설계 프로젝트"
예시: "콘텐츠 마케팅 자동화 시스템"
• 문제: 주간 블로그 콘텐츠 제작에 팀 전체가 15시간 소요
• 솔루션: AI 기반 워크플로우 설계
• ChatGPT: 주제 아이디어 30개 생성
• Claude: 각 주제별 SEO 키워드 분석
• Perplexity: 경쟁사 콘텐츠 리서치
• 인간: 브랜드 톤 조정 및 최종 편집
• 결과: 시간 70% 절감, 품질 유지, 콘텐츠 양 3배 증가
• 증명: GitHub에 워크플로우 템플릿 공개 + Medium 글
프로젝트 2: Asking 능력 증명 "복잡한 문제 해결 케이스 스터디"
예시: "지역 카페의 매출 30% 하락 원인 분석"
• 문제: 모호한 상황, 데이터 부족
• 접근: 5 Whys 기법 + AI 활용
• "왜 매출이 떨어졌나?" → 단골 재방문율 하락
• "왜 재방문하지 않나?" → SNS 리뷰 분석 (AI)
• 발견: "커피는 좋은데 주차가 불편"
• 솔루션: 근처 공영주차장 제휴, SNS 홍보
• 결과: 2개월 만에 매출 회복
•증명: 블로그 케이스 스터디 + 실제 카페 추천서
프로젝트 3: Verifying 능력 증명 "AI 생성 콘텐츠의 Fact-Checking 프로젝트"
예시 : "AI가 만든 투자 리포트의 오류 분석"
• ChatGPT에게 "A기업 투자 분석" 요청
• AI 결과물에서 5개 오류 발견:
1. 잘못된 매출 수치
2. 존재하지 않는 CEO 인용
3. 과거 사건의 시간 순서 오류
4. 경쟁사 비교 데이터 왜곡
5. 잘못된 산업 트렌드
• 각 오류를 어떻게 발견했는지 상세 기록
• 올바른 정보로 수정한 최종 버전 제시
• 증명: LinkedIn 글 + "AI 검증 체크리스트" 공유
Week 11: 채용 서류 전략적 준비
AI 시대의 이력서 작성법
Section 1: 헤드라인 (AI 디렉터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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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헤드라인]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인재"
[AI 시대 헤드라인]
"AI 협업으로 팀 생산성 300% 향상시킨 전략적 실행가
Directing·Asking·Verifying 역량 검증 완료"
-----------------------------------------------
Section 2: 핵심 역량 (숫자로 증명)
•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200시간+ 실전 경험"
• "3개 프로젝트에서 AI-인간 워크플로우 설계 및 실행"
• "AI 활용 전후 생산성 측정: 평균 4.2배 향상"
• "기술 블로그 15개 글 작성, 누적 조회수 5,000+"
Section 3: 프로젝트 경험 (STAR 기법 + AI 역할 명시)
각 프로젝트를:
• Situation: 어떤 문제/상황이었나
• Task: 내가 맡은 역할은
• Action: AI와 협업한 구체적 방법
• Result: 측정 가능한 성과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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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명] 중소기업 마케팅 자동화 컨설팅
Situation:
직원 5명의 스타트업, 마케팅 업무에 주 20시간 소요하지만 성과 미미
Task:
AI 기반 마케팅 프로세스 재설계 및 팀 교육
Action:
- ChatGPT로 월간 콘텐츠 캘린더 자동 생성 시스템 구축
- Midjourney로 SNS 비주얼 템플릿 50개 제작
- 팀원 5명에게 AI 도구 활용 교육 (주 2회, 4주)
- AI vs 인간 역할 분담 매트릭스 설계
Result:
- 마케팅 업무 시간 70% 절감 (주 20시간 → 6시간)
- SNS 팔로워 150% 증가 (3개월)
- 웹사이트 전환율 28% 향상
- 고객사 추천으로 2개 추가 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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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AI 세대의 스토리텔링
전통적 자소서는 "나의 꿈과 열정"을 강조했다면,
AI 시대 자소서는 "내가 증명한 실행력"을 보여준다.
구조 :
1. 문제 인식 (Problem)
"2024년 초, 저는 깨달았습니다. AI가 내 전공 지식의 80%를 10초 만에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을."
2. 전환점 (Turning Point)
"두려움 대신 호기심을 선택했습니다. 'AI를 두려워하는 대신, AI를 지휘하면 어떨까?'"
3. 실행과 학습 (Action & Learning)
"90일간의 실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구체적 프로젝트 3개 요약)"
4. 증명된 역량 (Proven Capability)
"결과는 명확했습니다. AI와 협업한 프로젝트의 성과는 혼자 한 것보다 평균 4배 높았습니다."
5. 기여 약속 (Value Proposition)
"귀사에 입사하면, 이 경험을 팀 전체에 전파하겠습니다.
AI 디렉터로서 동료들의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조직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습니다."
Week 12: 모의 면접 및 최종 점검
AI 시대 면접 준비 3단계
단계 1: 예상 질문 데이터베이스 구축
ChatGPT 활용:"나는 [직군]에 지원하는 [경력]입니다.
AI 시대의 면접에서 받을 수 있는 질문 30개를 난이도별로 생성해줘:
• 기본 10개 (AI 도구 사용 경험)
• 중급 10개 (AI 협업 프로젝트)
• 고급 10개 (AI 윤리, 비판적 사고)"
단계 2: STAR 답변 준비 (AI 검증)
각 질문에 대한 답변 작성 후, Claude에게 검증 요청 :
"이 답변을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 평가해줘. 부족한 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해줘."
단계 3 : 실전 시뮬레이션
혼자 연습 :
• 스마트폰 녹화
• 답변 시간 측정 (2분 이내 목표)
• 녹화 복기 (반복어, 자세, 눈맞춤 체크)
함께 연습 :
• 친구와 교차 면접
• 온라인 모의면접 서비스 활용
• 대학 취업지원센터 모의면접 신청
면접 당일 체크리스트 :
물리적 준비 :
□ 이력서, 포트폴리오 출력본 3부
□ 노트북 (프로젝트 시연 준비)
□ 명함 (있다면)
□ 필기구, 노트
멘탈 준비 :
□ "나는 AI 디렉터다" 자기 정체성 확인
□ 핵심 프로젝트 3개 스토리 암기
□ 예상 질문 Top 10 답변 리뷰
□ 역질문 5개 준비
면접 중 핵심 전략 :
DO (해야 할 것) :
• 구체적 숫자와 사례로 답변
• "AI와 협업한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
• 실패 경험도 솔직히, 하지만 "배운 점"과 함께
• 면접관의 질문에서 숨은 의도 파악
DON'T (하지 말아야 할 것):
• "AI가 다 했다"는 인상 주기
• 추상적, 일반적 답변
• 준비한 답 그대로 암송
• 면접관과 논쟁
3개월 최종 체크포인트 :
□ 디지털 포트폴리오 3개 플랫폼에 구축
□ 시그니처 프로젝트 3개 완성 및 공개
□ AI 디렉터 정체성을 명확히 정의
□ 이력서/자소서를 AI 시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 예상 면접 질문 30개에 대한 답변 준비
□ 최소 5개 기업에 지원
□ 온라인 프로필에서 최소 10명의 긍정 반응

6장. 채용 담당자가 전하는 최후의 조언
파트2를 마무리하며, 5개 기업 채용 담당자들에게 물었다.
"AI 시대에 채용되고 싶은 사람에게 한 마디만 한다면?"
네이버 W 매니저 : "완벽한 스펙보다 진짜 호기심을 보여주세요. '이 기술이 왜 흥미로운가?',
'이 문제를 왜 풀고 싶은가?' 그 진정성이 면접에서 가장 빛납니다.
AI는 완벽한 답을 만들지만, 당신만의 열정은 만들 수 없으니까요."
토스 X 리드 : "윤리적 감수성을 키우세요. 기술은 3개월이면 배울 수 있지만,
'이게 옳은가?'를 고민하는 자세는 가르치기 어렵습니다.
AI 시대일수록 인간의 가치 판단이 더 중요합니다."
쿠팡 AA 시니어 매니저 : "작은 성공의 연속을 쌓으세요. 거창한 프로젝트 1개보다,
작지만 완성한 프로젝트 10개가 더 강력한 증거입니다.
그리고 각 프로젝트에서 '나만의 스타일'을 발견하세요."
현대차 AL 팀장 : "T자형 인재가 되세요. 자기 분야의 깊은 전문성 + 다른 분야와
대화할 수 있는 넓은 이해. AI가 전문 지식을 대체할수록,
여러 분야를 연결하는 능력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삼성전자 AP 상무 : "학습 민첩성을 증명하세요. '저는 이것도 알고 저것도 압니다'가 아니라, '
저는 모르는 걸 3일 만에 배울 수 있습니다'를 보여주세요.
AI 시대의 진짜 경쟁력은 '현재 지식'이 아니라 '학습 속도'입니다."
에필로그: 디렉터가 될 것인가, 워커로 남을 것인가
파트2를 마치며, 당신 앞에는 명확한 선택이 있다.
두 가지 미래
미래 1 : AI 워커의 길
2028년, A씨는 여전히 같은 일을 하고 있다. 보고서 작성, 데이터 입력,
이메일 응대. 다만 이제는 AI가 초안을 만들어주니 조금 더 빠를 뿐이다.
그의 연봉은 5년 전과 거의 같다. 회사는 "AI 덕분에 효율이 올랐으니 추가 인력이 필요 없다"고 말한다.
A씨의 팀은 10명에서 4명으로 줄었다. 그는 살아남았지만, 늘 불안하다.
왜? 그는 AI를 사용할 뿐, 지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미래 2: AI 디렉터의 길
2028년, B씨는 완전히 다른 일을 하고 있다. 그는 5명의 팀을 이끌며,
각 팀원이 AI를 최적으로 활용하도록 워크플로우를 설계한다.
그의 연봉은 5년 전 대비 80% 상승했다. 회사는 그를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재"로 평가한다.
헤드헌터의 연락이 끊이지 않는다.
왜? 그는 AI를 도구가 아닌 팀원으로 부리고, 조직 전체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전략가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차이
A씨와 B씨는 2025년 같은 대학을 졸업했다. 스펙도 비슷했다. 차이는 단 하나.
B씨는 3개월을 투자했다.
• 1개월: AI 도구를 익히고, 비판적 검증 능력을 키웠다
• 2개월: Directing, Asking, Verifying 역량을 실전 프로젝트로 증명했다
• 3개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면접을 준비했다
3개월의 투자가, 5년 후 인생을 완전히 바꿨다.
당신의 선택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은 어떤 미래를 선택하겠는가?"
선택지는 명확하다:
선택 1 :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 "나중에 해야지" → 3년 후에도 같은 말
• "바빠서 못 하겠어" → 평생 바쁠 것
• "나는 안 될 거야" → 정말 안 될 것
선택 2 : 내일부터 시작한다
• Week 1부터 로드맵 실행
• 하루 1시간, 90일 투자
• 3개월 후, 완전히 다른 사람
마지막 진실
AI 시대의 가장 큰 역설은 이것이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의 가치는 더 높아진다.
단, 조건이 있다. AI를 지배하는 인간에게만.
AI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대체된다.
AI를 무시하는 사람은 도태된다.
AI를 부리는 사람은 프리미엄을 받는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하지만 시간은 당신을 기다리지 않는다.
2025년 지금, 학벌의 시대가 끝나고 실력의 시대가 열렸다.
종이 천장은 무너졌다.새로운 기회의 문이 활짝 열렸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갈 것인가, 아니면 밖에서 바라만 볼 것인가?
답은 이미 당신 안에 있다.
파트2 핵심 요약
1. 기업의 채용 기준이 완전히 바뀌었다
과거 : "시키는 일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사람"
현재 : "AI를 지휘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
• 반복적 업무 자동화 → 실행(Doing)에서 감독(Directing)으로
• 정답 찾기보다 질문 던지기 역량이 핵심
• 수동적 수행 기술은 가치 하락, 전략적 디렉팅은 가치 상승
2. 뉴칼라 인재의 3대 핵심 역량
Directing (지휘) :
• 복잡한 프로젝트를 AI-인간 역할로 분해
• 각 작업에 최적 도구 매칭
• AI 결과물의 품질 관리
Asking (질문) :
•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질문
• 맥락을 포함한 구체적 질문
• 비판적 검증을 유도하는 질문
Verifying (검증) :
• 논리 검증 (Logic Check)
• 사실 검증 (Fact Check)
• 맥락 검증 (Context Check)
3. AI가 대체 불가능한 영역
• 진정성 있는 공감과 관계 형성
• 윤리적 딜레마의 가치 판단
• 복잡한 이해관계 조율
•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 창의적 혁신과 통합적 사고
4. 문화 적합성의 새로운 정의
쿠팡 : Customer Obsession, Ownership, Innovation
현대차 : T-shaped 인재 (깊이 + 넓이)
삼성 : Learning Agility (학습 민첩성)
네이버 : 실패 경험과 학습 능력
토스 : 윤리적 판단력 + 기술 역량
핵심 : "과거 행동"으로 "미래 가능성" 예측
5. 90일 실전 로드맵
1-30일 : 기초 체력
• AI 도구 실험 및 습득
• 비판적 검증 훈련
• 첫 실전 프로젝트 완성
31-60일 : 역량 심화
• Directing 마스터클래스
• Asking & Verifying 통합 훈련
• 전문가 수준 결과물 공개
61-90일 : 시장 진입
• 디지털 포트폴리오 구축
• 시그니처 프로젝트 3개 완성
• 이력서/면접 전략적 준비
6. 채용 담당자의 핵심 조언
• 진짜 호기심과 열정을 보여라 (네이버)
• 윤리적 감수성을 키워라 (토스)
• 작은 성공의 연속을 쌓아라 (쿠팡)
• T자형 인재가 되어라 (현대차)
• 학습 민첩성을 증명하라 (삼성)
7. 당신이 기억해야 할 한 가지
"AI 시대의 승자는 AI를 가장 잘 다루는 사람이 아니다.
AI를 가장 전략적으로 지휘하는 사람이다."
파트2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기업은 더 이상 '엉덩이 무게'로 버티는 모범생을 원하지 않는다.
AI를 부리는 디렉터를 찾는다.
학벌은 더 이상 보증수표가 아니다.
실제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전부다.
90일이면 충분하다. 3개월의 투자로 당신은 AI 디렉터가 될 수 있다.
문제는 지식이 아니라 실행이다. 책을 덮고, 첫 걸음을 내딛어라.
당신의 몸값을 바꾸는 여정은, 바로 지금 시작된다.
■ [part 01]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파도 - 학벌과 면허의 시대가 끝나고 'AI 실질 문맹'의 위기가 왔다
■ [part 03] 나만의 AI 무기 장착하기 - 자소서의 '경험' 분석부터 면접관을 사로잡는 '비판적 사고' 증명법
■ [Part 04] 입사 후, AI를 지배하는 0.1%의 일잘러 - 실무자의 몰락, 지배자의 탄생 : AI를 통솔하는 업무 재정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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